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환경. 우주/지구

모험가 빅터 베스코보의 『심해여행기』 (2)

간천(澗泉) naganchun 2024. 12. 16. 03:20

모험가 빅터 베스코보의 『심해여행기』 (2)

 

-인류 최초로 <5대양 최심부도달>은 어떻게 성취했는가?-

  1

 좌석은 2, 내다보는 창은 무릎 높이에 있다. 심해에서의 맹렬한 압력에 더 대응할 수 있게 바라보는 창은 가동성이 있는 설계로 되어 있다. 가슴 높이에는 탄소섬유의 산소탱크가 10개 열 지어 있어서 최악의 사태에 대비해서 2×4일분의 산소가 축적되어 있다. 다시 놀란 것은 심해는 아무 것도 없는 기분이 나쁜 사막이 아니었다. 저인망, 극소의 새우, 해파리, 플랑크톤을 본 그는 <남극해는 마치 엄청난 식료품점 같았다.>고 한다.

 

2002년에 프라이베트 에퀴이티(private equity) 기업을 공동 설립한 그는 취미의 등산에 거는 자금을 모아서 7대륙최고봉에 등정하여 북극과 남극에도 원정하였다. 이리하여 <모험가 그랜드슬럼>을 달성한 베스코보는 <잠수>라는 아이디어에 도착했는데 그에는 같은 모험욕이 있는 실업가 리차드 브란손(Sir Richard Charles Nicholas Branson, 1950718-=영국의 실업가) 의 영향이 있다.

 2009년 이래 브란손은 5대양의 최심부에 손님을 데리고 상업 프로젝트 <버진오세아닉(Virgin Oceanic)>의 계획에 대하여 말하고 이것을 <인류 최대 최후의 도전>이라 보고 있었다. 기술개발이 곤란함에서 2014년에 올려 졌는데 베스코보는 다음 임무를 발견했다고 생각했다.

 

<4개의 대양의 해저에 아무도 도달한 일이 없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고 베스코보는 말한다. <단지 실현 가능하다는 것은 분명했다. 영화감독인 제임스 카메론(James Francis Cameron, 캐나다출신 영화감독2012년에 마리아나해구에서 잠수에 도전하고 있었고>. 당초 베스코보는 카메론의 잠수정을 사서 입수하기만 하면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개량에 꽤 경비가 든다는 것을 알고 프로리다를 거점으로 하는 트라이톤 서브마린스(Triton Submarines/잠수정 제작사)의 사장 페트릭 레이히Patrick Joseph Leahy/LAY-hee에게 말을 걸었다.

 

1962년에 캐나다의 오타와에서 태어난 레이히는 40년 정도 상용 잠수에 종사하여 2008년에 트라이톤 서브마린스를 공동 설립하였다. 베스코보가 5대양의 해저에 가겠다고 상담해 온 때 이것은 오랜 동안의 야망을 실현하는 기회라 생각했다고 한다. 그들이 최초에 얼굴을 맞댄 것은 20155월로 베스코보는 바하마에 가서 레이히와 트라이톤 서브마린스의 설계기사장인 존 람제이와 함께 잠수했다. 베스코보는 자신이 바라는 잠수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이렇게 의뢰했다. AK-47라이플의 디자인의 원리에 따르지 않으면 안 된다. 곧 기능적으로 신뢰성이 높고 착실히 가동한다는 것이다. 여분의 것은 불필요하다. 심플하고 견실한 것이 필요하다고>

 

그것은 너무 단순했다. <그의 컨셉트(concept)는 창이 없는 강철구체였던 것이다.>라고 레이히는 말한다. 트라이톤 서브마린스에서 말한다면 그 잠수정(공식적으로는Triton 36000/2)은 판매를 노리고 상업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모델로 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필요했다. <유인잠수정의 중요한 요소는 시각도구이기도 하다는 것이다.>라고 레이히는 말한다. 최종적으로 베스코보는 동의하고 유일무이의 마신의 설계를 트라이톤 서브마린스에 부탁했다.

영국의 노스 링컨샤(Lincolnshire) 출신으로 39세인 람제이는 설계장으로서 베스코보의 비젼을 실현하는 기능을 맡았다. 잠수정에는 조종사가 탈 내압각(耐壓殼)이 있다. 이번의 경우 가장 보호력이 높은 것은 구상(球狀)이다. 그리고 내압각 이외의 내부의 배선이나 기계, 부력재(浮力材)를 둔다. 여기서 직면한 문제는 구상에 창으로 쓸 구멍을 내면 형상이 어울리지 않아서 수압으로 어그러질 위험성이 생기는 일이다.

 

그는 아크릴제로 두께 200mm의 원추상의 창을 3개 두었다. 수심 11,000m가까이에서는 창 표면에 110.3 메가파스칼의 압력이 걸린다. 그런 때문에 창을 원추형으로 한 창틀과의 사이에 어느 정도의 공간을 만들었다. 그런 것은 6,000m까지 잠길 때는 압력으로 창이 7mm안쪽으로 눌리기 때문이다. 그런 가능성이 없다면 잠수정의 안전을 방해할 수 있는 파손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계속됨)

출처=잡지WIRED일본어판 VOL.38에서 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