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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배운 삶과 죽음의 경계점 (4/8)

간천(澗泉) naganchun 2024. 6. 3. 03:14

우주에서 배운 삶과 죽음의 경계점 (4/8)

 

 

4, 우주로 여행을 떠나시나요?

 

 

우주선과 관련된 모든 일을 전문 우주비행사가 한다면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나가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가 평소 비행기를 타고 먼 곳으로 갈 때, 탑승자는 대부분 "승객"이다.

, 전문 조종사가 조종석에 앉아서 조종하고 비정상적인 상황에 대응하는 책임을 맡고 다른 많은 승객들은 뒤에서 영화를 보고, 잠을 자고, 술을 마시고 있다. 많은 항공 승객들이 '어디로 가는지' 해야 할 일이나 심부름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주여행도 목적지인 ISS에서 동영상을 찍거나 지구 궤도 상에서 행사를 개최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어간다. 그것이 미래의 이상적인 민간 우주 관광 여행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단지 전문 우주비행사가 동승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안전하고 안심이라고 할 수는 없다.

유사시에는 최저한 자신을 지키기 위한 행동은 취할 수 있도록 해 두지 않으면 안 된다.

 

비행기를 탈 때에는 반드시 이륙 직전에 비상 탈출시를 위한 비디오가 흘러나온다. 라이프베스트나 산소마스크의 사용법 비행기로부터의 비상탈출을 설명하는 영상인데 저것도 일종의 훈련이다.

실은 우주비행의 탈출 훈련도 비슷하다. 선내의 공기가 혼탁해졌을 때 어떻게 산소를 확보할 것인지 혹은 귀환 시에 비행기에 불이 나거나 물에 잠기거나 했을 때 어떻게 피난할 것인지 하는 생각으로 구축되어 있다. 그런 비상시의 훈련은 비록 짧지만 우주로 가는 사람에게는 경험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