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일화 보따리 219

두 마리의 기러기와 개구리      

두 마리의 기러기와 개구리        옛날 두 마리의 기러기와 개구리가 호수에서 사이좋게 살고 있었다. 그런데 호수의 물이 점점 말라서 기러기는 어디 물이 있는 곳으로 날아가고 싶었다. 그런데 개구리는 하늘을 날 수가 없으니 거기에 남아있지 않으면 안 되었다. 기러기와 개구리는 어떻게 ..

玃(확-원숭이)인지 猳(가-수퇘지)인지 猿(원-원숭이)인지

玃(확-원숭이)인지 猳(가-수퇘지)인지 猿(원-원숭이)인지 촉(蜀) 나라의 서남방 산중에 일종의 요물이 살고 있었다. 그 모습은 원숭이(猿)를 닮았다. 크기는 7척 정도로 사람처럼 걷기도 하고 달리기도 잘 한다. 그 지방 사람은 그를 가국(猳國)이라 하기도 하고 혹은 마화(馬化) 또는 원(猿) 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