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 100만 명을 맞고서
방문자 100만 명을 맞고서 『논어』에 “배우기를 싫어하지 않고, 가르치는 데 게으르지 않는다.(學而不厭하며 誨人不倦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씀은 교육자로서의 나의 좌우명이었다. “배우기를 싫어하지 아니한다.”고 한다. 이 말은 내가 이해하는 지식이 틀린 것은 아닌지, 다른 주장은 없는지, 반대 의견은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폭 넓게 배워야 하고, 다음은 깊이 생각하여 과연 내가 아는 것과 어떻게 다른지를 따져 보아야 하고, 그 다음에는 자신이 확신하는 지식을 자신의 말로 고쳐서 자기 것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함이다, 또 “가르치는 데 게으르지 않는다.” 했다. 이 말은 우선 가르치기 위하여 교육 대상자에 맞도록 나의 확신 있는 지식을 번역하여 그것을 직접 가르쳐야 한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에 싫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