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자의 돼지
공자의 제자 증자의 아내가 시장에 가려고 하는데 아이가 따라 나와서 따라가려고 하므로
“시장에 다녀와서 돼지를 잡아 줄 터이니 집에 있어라.‘하고 달래어 시장에 다녀왔다.
집에 와서 보니 증자가 돼지를 잡고 있었다.
아내는 “아이를 달래려고 한 말인데 돼지를 참으로 잡으면 어떻게 하느냐”하고 나무랐다,
그러자 증자가 말하기를
“어릴 때부터 거짓을 가르쳐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한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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