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이 멸망하는 이유 (1)
== 복잡화 vs. 지능 ==
1, 문명은 왜 멸망하는가?
지구 5,000년의 역사는 곧 문명의 흥망성쇠의 역사이기도 하다. 수메르, 알렉산드로스 왕국, 로마 제국, 몽골 제국, 청 제국… 전성기를 떠올리면 '멸망'이라는 말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였다.
하지만 현실은… 전부 멸망했다.
결국, 문명은 태어나고, 번성하며, 멸망한다.
그렇다면 다시 묻자.
문명은 왜 멸망하는가?
이민족의 침입, 내란과 혁명, 자연재해, 기후변동 등 원인은 다양하지만, 결국은 <문제의 복잡성 > 인간의 문제 해결 능력
즉, 문제의 복잡성이 인간의 지능을 초과할 때, 문제는 미뤄지기 시작하고, 결국 누적되어 대재앙(카타스트로피(catastrophe)= 1 돌연한 대변동. 대 파멸)에 이르게 된다. 이 경계를 사회학자 레베카 코스타는 "인지 임계점"이라 불렀다.
그렇다면 문명은 어떤 과정을 거쳐 '인지 임계점'에 도달하는가?
역사상 실재했던 문명을 통해 살펴보자. 우선 인류 최초의 문명인 수메르부터.(계속)
* 출처=https://benedict.co.jp › smalltalk › talk-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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