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중한 시간이 헛되게 되는 11가지 습관.

귀중한 시간이 헛되게 되는 11가지 습관.

=생각지 못한 사이에 =

 

 

 

시간이 부족하지, 그렇지?

어떤 사고방식이나 행동은 시간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

자신의 행동을 둔화시키는 습관을 구체적으로 아는 것은 삶을 되돌아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누구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하고 싶은 일을 모두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다. 그것이 인생이다.

하지만, 일정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업무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고 느낀다면, 이는 나쁜 신호일 수 있다.

자신의 커리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전에, 어떤 행동이나 사고방식이 시간을 낭비하게 만드는지 구체적으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쉽지 않지만, 한 번 끊으면 자신에게 도움이 될 11가지 습관을 소개한다.

 

1. 자신의 목표를 여기저기 말하고 다니기

 

목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간 낭비다.

또한, Business Insider의 기고자 다니엘 웨슬리(Daniel Wesley)는 자신의 계획을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면, 그 계획을 실현할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지적한다. 그는 목표를 말하는 것만으로도 "뇌가 속아" 마치 이미 목표를 달성한 것처럼 착각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그 결과, 동기부여가 사라진다.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계획을 말하는 대신, 나이키의 슬로건을 실천하라. "Just do it(행동이 답이다).“

 

2. 메모하지 않기

 

너무 바빠서 메모할 시간이 없다고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시간을 제대로 관리하고 싶다면 기록을 남기는 것이 필수적이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빌 게이츠, 셰릴 샌드버그, 리처드 브랜슨을 비롯한 많은 성공한 인물들이 이를 실천하고 있다.

 

3. 우선순위를 정하지 않는다

 

할 일 리스트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이 있다.

일부 작업은 다른 작업보다 더 많은 시간과 집중력이 필요하다. 리스트의 항목을 신중하게 우선순위에 따라 정리하지 않으면, 하루를 아무런 기준 없이 보내게 된다. 바쁘게 일하는 와중에 우선순위가 없으면 정말 중요한 일을 놓칠 위험이 커진다.

Success.com에서는 할 일 리스트에서 불필요한 항목을 제거하고, 하루 중 가장 에너지가 넘치는 시간에 우선순위가 높은 작업을 수행할 것을 권장한다.

 

4. 번아웃(burnout) 증후군=정서적 소모감

 

항상 바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며, 본업, 부업, 아르바이트, 개인적인 일까지 끊임없이 조율하는 사람들은 결국 어느 순간 무너지고 모든 루틴이 붕괴될 것이다.

번아웃 증후군은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모든 것을 다 해내려고 하기보다, 소수의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따르면, 이미 이런 성향이 있는 사람들은 단순히 조금 쉬고 릴랙스하는 것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한다. Monique Valcour 씨는 근본적으로 일에 대한 사고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으며, "풍부한 인간관계, 지속적인 자기 계발, 전문적 역량 개발"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5. 완벽주의

 

"완벽은 선의 적이다(perfect is the enemy of the good)"라는 말은 진부하지만, 여전히 진리다. 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싶다면, 완벽주의적인 성향에서 벗어나는 것이 필요하다.

완벽주의자는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려 한다. 그 결과, 작업 속도가 느려지고 주변 사람들을 짜증 나게 만들 수 있다.

완벽주의를 버리기는 쉽지 않지만, 그것이 자신의 커리어를 돕기보다는 방해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6. 「개구리를 먹지 않는다」

 

물론, 진짜 개구리를 먹는다고 해서 시간 관리 능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작가 마크 트웨인(Mark Twain)의 유명한 인용구다.

"아침에 먼저 살아있는 개구리를 먹어버린다면, 그날 하루는 그것보다 더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아침에는 먼저 살아있는 개구리를 먹어버리자. 즉, 가장 하기 싫은 일을 먼저 처리하자는 의미다. 그렇게 하면 그날의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아침에 먼저 하기 싫은 일을 시작하는 것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다."

경력 상담 전문가인 버나드 마르(Bernard Marr)는 링크드인(LinkedIn)에 이렇게 적었다.

"그렇게 하면 더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고, 남은 하루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머리 위에 드리운 먹구름 없이 하루, 일주일, 한 달을 보낼 수 있다.“

 

7. 목표를 설정하지 않는다

 

여정 속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만날 수도 있다. 하지만 가야 할 방향을 모른다면, 결국 길을 잃을 뿐이다.

"연구에 따르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면 실제로 목표 달성이 더 쉬워진다. 특히 변화를 원할 때, 이는 매우 중요하다."

윌 믹(Will Meek) 박사는 Psychology Today에서 이렇게 말했다.

목표를 명확히 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 보자.

단기적이든 장기적이든 목표라는 기초가 없으면, 그 위에 어떤 계획도 세울 수 없다는 것을.

 

8. 절대 "아니요"라고 말하지 않는다

 

"아니요"

시간은 소중하다. 이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의미 없는 사소한 일들에 휘둘려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이제 그만두자.

자신의 시간을 아끼고, 무조건 "예스맨"이 되는 것을 멈추자.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도 "아니요"라고 말하는 방법은 많다.

 

9. 마감 기한을 무시한다

 

마감 기한

당신이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면, 상사는 마감 기한이 조금 늦어지는 것을 이해해 줄 수도 있다. 또는 당신의 직장 환경이 지나치게 열악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떤 경우든 마감 기한을 무시하는 것은 나쁜 습관이다.

우선 주어진 마감 기한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책임을 인식하지 않으면, 그것을 지킬 수도 없다."

경력 관련 사이트 Muse에서 카일라 매튜스(Kayla Matthews)는 이렇게 말했다.

 

10. 일을 미룬다

미루기

일을 미루는 것이 얼마나 쉬운지 알려주겠다… 나중에.

진지하게 말하자면, 일을 미루는 습관을 고치기는 매우 어렵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The Guide to Self-Knowledge』의 저자이자 기업가인 마크 맨슨(Mark Manson)은 Business Insider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감정을 글로 적어보라. 이는 스스로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왜냐하면 우리가 일을 미루는 진짜 이유가 그 안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라고 조언했다.

 

11.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한다

 

멀티태스킹

의외일 수도 있지만,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멀티태스킹 (multitasking/디중작업) 은 생산성을 향상시키지 않는다.

Business Insider가 이전에 보도한 바에 따르면, 과학적으로 멀티태스킹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은 전체의 단 2%에 불과하다. 나머지 98%는 단순히 작업을 빠르게 전환하는 것뿐이다.

이러한 습관은 작업 속도를 늦추고, 단순한 실수를 유발하며, 창의성을 고갈시키고, 시간을 빼앗는다.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멀티태스킹은 생산성을 최대 40%까지 저하시킬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매우 효율적이라고 착각하고 멀티태스킹을 한다. 하지만 당신이 이에 적합하다는 증거는 없다.

 

* 글=Áine Cain/번역, 편집=야마구치요시미(山口佳美）

* 일본어원문=あなたは大丈夫？ 気付かないうちに貴重な時間を無駄にする,11の小さな習慣

*출처=Business Insider Japan

          https://www.businessinsider.jp › article › 2503-you-s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