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과학자 36,
벤자민 프랭클린 이야기 (3)
=미국의 독립에 공헌한 정치가이며 수많은 발견 발명을 하였다.==
4, 과학적 업적과 발명
벤자민 프랭클린은 과학과 발명에 관심을 가지며 독학으로 다양한 업적을 남겼다. 라이덴병의 실험을 접한 후 전기에 흥미를 느껴 1752년, 뇌우 속에서 연을 날리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는 연줄 끝에 연결한 라이덴병을 통해 뇌운이 전기를 띠고 있음을 증명했으며, 번개가 양극과 음극의 두 가지 극성을 가진다는 점도 확인했다고 전해진다. 이 위험천만한 실험으로 인해 프랭클린은 영국 왕립학회의 회원이 되었지만, 후에 유사한 실험을 따라 하다 많은 사람이 사망하면서 오늘날에는 이 실험이 거의 소개되지 않는다.
프랭클린은 또한 피뢰침, 연소 효율이 뛰어난 프랭클린 스토브, 원근겸용 안경, 글라스 하모니카 등을 발명했지만, 이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지 않고 사회에 기여했다. 흔히 **흔들의자(로킹체어)**를 고안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으나, 이는 프랭클린 이전에도 존재했던 것으로 확실하지 않다.
1758년에는 존 하들리와 함께 증발열을 이용한 냉각 실험을 진행해 주변 온도가 18°C인 환경에서 온도계를 -14°C까지 냉각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는 직접적으로 에어컨의 발명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냉각 기술의 초기 연구로 평가된다. 또한 **서머타임(일광 절약 시간제)**을 고안했으나, 당시에는 도입되지 않았다.(계속됨)
* 출처= 위키페디아에서 발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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