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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

간천(澗泉) naganchun 2025. 3. 31. 04:09

나무늘보

==머리카락에 이끼가 자랄 정도로! 천천히 움직이고 목을 270도 돌릴 수 있는 희귀한 포유류==

 

나무늘보

 

파나마 감보아에 있는 범미자연보전협회(Pan American Society for Conservation of Nature)에서 촬영한 나무늘보. (사진: 조엘 사르토레, 내셔널 지오그래픽 포토 아크)

 

나무늘보는 세계에서 가장 느리게 움직이는 포유류이다. 머리카락에 이끼가 자랄 정도로 많이 움직이지 않는다. 덕분에 모든 것이 녹색으로 보인다. 그들이 살고 있는 중남미의 열대 우림에서 이 색상은 숨기는 데 유용하다. 나무늘보는 앞발에서 자라는 길고 튀어나온 발톱의 수에 따라 분류된다. 발톱이 있는 2종과 3종이 있다.

 

나무늘보의 몸은 수목 생활에 적합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긴 발톱을 사용하여 가지를 잡고 대부분의 시간을 나무에서 보낸다. 사후에도 악력은 약해지지 않고 나뭇가지에 붙잡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도 나무 위에서 잠을 자고 하루에 15~20시간 정도 잔다. 그들은 종종 깨어 있는 동안 가만히 있다. 밤에는 잎, 식물 새싹, 과일을 먹는다. 대부분의 수분은 과일 주스로 보충된다.

나무늘보

 

 

나무늘보는 또한 짝짓기를 하고 나무에서 새끼를 낳는다. 나무늘보 새끼는 어미를 붙잡고 돌아다니면서 태어난 후 약 9개월 동안 어미에게 매달리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땅에서는 나무늘보의 약한 뒷다리는 아무 소용이 없으며 긴 발톱은 장애물이기도 하다.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발톱을 땅에 걸고 강력한 발로 몸통을 끌고 가는 것이다. 큰 고양이와 같은 천적에게 땅에 걸리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긁거나 물게 된다. 땅에서는 속수무책으로 서투르지만 놀라울 정도로 수영을 잘한다. 때때로 그들은 열대 우림의 나무 꼭대기에서 강으로 뛰어들어 긴 팔로 민첩하게 수영한다.

 

나무늘보가 비명을 지른다 "아아아이이 이 소리 때문에 때때로 "Aaaee"라고 불린다. 모든 나무늘보 동료는 뛰어난 시력을 가지고 있다. 나무늘보는 또한 목을 최대 270도까지 회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이는 포유류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특징이다.

 

* Text = 내셔널 지오그래픽 일본 편집부

* 일본어원문=なんと毛にコケが生えるほど!動きが遅い、首を270度も回せるレアな哺乳類とは

* 출처=https://news.yahoo.co.jp/articles/2d95cdf3c03f120788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