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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조 감상

75, 산 중에 사자하니

간천(澗泉) naganchun 2025. 3. 16. 03:04

75, 산 중에 사자하니

 

산 중에 사자하니 두견이도 부끄럽다.

내 집을 굽어보며 솥 적다 하는고야.

군자는 안빈낙도니 그 분인가 하노라.

 

 

* 작자= 미상

 

* 출전= 고금(古今)

 

*  주제=가난함이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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