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오늘 명심할 명언. (363)
내가 표주박이냐. 매달아두고는 먹지 않느냐.
그저 표주박처럼 매달려 있을 수만은 없다.
먹어야 하지 않겠느냐. 실속이 있게 벼슬을 하고자 한다.
(공자가 14년간 주유천하를 할 때에 진(陳)과 채(蔡)나라에서
매우 궁핍함에 처해 있을 때에
필힐(佛肹=진나라 대부 조간자의 신하)의 초청으로 벼슬을 하려고 하였으나
자로가 반대하므로 이에 대하여 답한 말이다.)
吾豈匏瓜也哉, 焉能繫而不食.(論語, 陽貨)
오기포과야재, 언능계이불식.(논어, 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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