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오늘 명심할 명언. (199)
군자는 삼단을 피한다.
군자는 문사의 필단(筆端/붓끝), 무사의 봉단(鋒端/칼끝),
변사의 설단(舌端/혀끝)의 3개의 단에 의하여 다투지 않는다.
문사의 재능이나 지식을 펴도 타인의 존경을 받지 못하고,
무사가 무력이나 완력을 휘둘러도 심중에서는 따르지 않고,
변사가 변설로 이긴다 해도 공감을 얻지 못한다.
자중하여 상대의 마음을 잡는 데는 이 3가지를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君子避三端.(韓詩外傳)
군자피삼단,(한시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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