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선물 필요없다. 살림에 보태라. 반어법 대마왕
효도를 생각함에 있어서 가장 궁금한 것은 역시 부모님의 속마음일 것입니다.
무엇을 하면 좋은지, 무엇을 해드리면 기뻐하시는지?
그리고 효도의 타이밍입니다. 물론 효도는 항상 해야겠지만요.
아픈데 없다. 건강하다.
선물 필요없다. 살림에 보태라.
등등등
부모님들이 자식들 생각해서 본인의 본심을 감추는 방법은 반어법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모님이 하신 말씀을 그냥 반대로 생각하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 멩꽁 멩꽁 청개구리 이야기도 있지 않습니까.
이번 어버이날 즈음해서 사전에 미리 미리 부모님 속마음을 관찰해 둡시다.
아 참, 부모님이 항상 반어법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당신에 대해서는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한 번 알아맞춰 봐!’ 라고 수수께끼 풀라고 과제를 던져주시기도 하지만.
그러나 진실의 순간 (Moments of Truth)이 있습니다.
“네가 참 자랑스럽구나” “참 대견하구나” 라고 자식들에 대해서는 참으로 솔직하게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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