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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아! 시원하다

이과수폭포

간천(澗泉) naganchun 2009. 7. 19. 10:10

 

야아! 시원하다.

 

이과수폭포의 떨어지는 물을 보며 더위를 이겨보자.

 

 

<이과수>란 말은 원주민의 말인 과라니어로 <물>이란 뜻의 <IGU>, <멋지다>는 뜻의 <AZU>가 합해져서 <이과수(IGUAZU)>라 한다. 넓이는 아르헨티나 쪽에서 약68,000헥타르, 브라질 쪽에서 약 185,000헥타르가 접하고 있다. 그 중에서 일반에게 관광시키는 곳은 <이과수폭포>주변으로 공원 전체의 3%밖에 되지 않는다.

 

<이과수폭포>는 전폭이 4Km로 반원형을 이루고 있다. 그 속에 계절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150-300개 정도의 크고 작은 폭포가 낙하하고 있다. 관광객은 폭포 주변에 만들어진 길을 따라서 여러 방향에서 관광할 수 있다. 폭포의 최대 낙차는 약 80m이다.

 

아르헨티나 쪽에서는 가까이서 볼 수 있고, 브라질 쪽에서는 폭포의 폭이 광대함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