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이솝 이야기/이솝 이야기

286.개미와 비둘기

간천(澗泉) naganchun 2013. 11. 26. 04:04

 

286.개미와 비둘기

 

Aesop's Fables (이솝寓話) :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은 개미와 비둘기 

 

개미가 목이 말라서 목을 축이려고 강 둔치에 갔는데 격류에 휩쓸려 물에 빠져서 죽게 되었다.

그러자 강위에 돌출한 나뭇가지에 앉은 비들기가 잎을 따서 개미의 바로 옆에 떨어뜨려주었다.

개미는 잎에 기어 올라가서 흐름을 따라 무사히 둔치에 닿아 살아났다.

.

그리고 며칠이 지나지 않은 어느 날 새잡이가 가지에 앉아있던 비둘기에게 끈끈이 장대를 뻗쳤다.

남자가 꾀하는 바를 안 개미가 그의 발을 찔렀다.

 새잡이는 아픔을 참지 못하여 장대를 놓아버렸다. 그 소리에 비둘기는 날아갔다.

 

-인정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a9tnPUBte0 

 

'이솝 이야기 > 이솝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88.벼룩과 사람  (0) 2013.12.18
287.메추라기와 새잡이  (0) 2013.12.11
285.개와 조개  (0) 2013.11.14
284.늑대와 사자  (0) 2013.11.07
283.여우와 가시  (0) 2013.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