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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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백락이 있어야 천리마가 있다.
世有伯樂, 然後有千里馬.(文章軌範)
세유백락, 연후유천리마.(문장궤범)
<백락(伯樂)>은 중국의 말을 감정하는 명인이고 <천리마(千里馬)>는 하루에 천리를 다린다는 준마를 말한다.
준마란 백락이 있어야 찾아낼 수 있다는 말이다. 사람도 준마와 같은 재능이 있더라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나타나지 않는다.
* 참고 일화
어떤 사람이 준마를 팔려고 시장에 삼일이나 내놓았으나 아무도 보아주는 사람이 없었다.
그는 백락을 찾아가서 우리말을 감정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부탁을 받은 백락은 시장에 내놓은 말 주위를 들러보고서 떠나가면서 다시 보고 갔다.
그러자 그 말이 시세가 10배나 올랐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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