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9．모기와 황소

259．모기와 황소

 

 

 

Aesop's Fables (이솝寓話) : 모기와 황소

 

모기가 황소의 뿔 위에 특유의 윙윙 소리를 내며 오랜 동안 앉아 있었다.

모기가 문득 생각하기를 "내가 너무 오래 앉아 있어서 황소가 무겁겠구나." 생각하고 

날아가려고 날개 소리를 내며 무거울 터이니 비켜드린다고 말했다.

 

그러자 황소가 말하였다.

“자네가 온 줄도 몰랐는데 자네가 가더라도 별로 무엇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남은 그리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자신으로서는 큰 인물이라고 생각하는 자가 있는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BbuDFCf3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