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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학

다미푸르, 인프루엔사 치료 효과에 의문

간천(澗泉) naganchun 2012. 1. 19. 07:39

 

다미푸르, 인프루엔사 치료 효과에 의문

 

 

 

(원싱턴- 야마다 데츠로)

의학연구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국제연구그룹 <코크란 공동계획(The Cochran Collaboration>(본부 영국)은 17일 인푸르엔사 치료약 다미프루가 중증화를 방지하는 효과를 의문시하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다미프루는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어 특히 일본은 세계의 약 7할을 소비하고 있다. 각국이 장래의 신형 인프루엔사의 대유행을 방지하기 위하여 비축을 하고 있어서 그 유효성을 둘러싸고 논의를 불러일으킬 것 같다.

 

보고서는 제약회사에 유리한 결과에 치우칠 경향이 있는 학술논문이 아니라 일본, 미국, 유럽 규제 당국이 공개한 임상실험 1만 6천 쪽의 자료를 분석했다.

 

다미프루 사용에서 인프루엔사의 증상이 21시간 정도 일찍이 가라앉는 효과는 확인되었지만 합병증이나 입원을 막는다는 데이터는 찾지 못하였다.

보고서는 <당초의 증상을 경감하는 외에 다미프루의 효과는 의연히 불명확>이라는 결론, <부작용도 과소보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2012년 1월 18일 요미우리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