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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5

6월 3일, 오늘 명심할 명언. (154)

6월 3일, 오늘 명심할 명언. (154) 배우기를 싫어하지 않고, 사람에게 가르치는 데 게을리 하지 않는다. “배우기를 싫어하지 아니한다.”고 한다. 이 말은 내가 이해하는 지식이 틀린 것은 아닌지, 다른 주장은 없는지, 반대 의견은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폭 넓게 배워야 하고, 다음은 깊이 생각하여 과연 내가 아는 것과 어떻게 다른지를 따져 보아야 하고, 그 다음에는 자신이 확신하는 지식을 자신의 말로 고쳐서 자기 것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가르치는 데 게으르지 않는다.” 했다. 이 말은 우선 가르치기 위하여 교육 대상자에 맞도록 나의 확신 있는 지식을 번역하여 그것을 직접 가르쳐야 한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에 싫증을 느끼거나 게으르지 않는다 함이다.(공자의 말이다.) 學而不厭, 誨人不倦.(論語,..

오늘의 명언 2023.06.03

AI 진화의 역사(1/3)

AI 진화의 역사(1/3) 1) AI역사를 치장하는 3개의 붐 지금은 신문지상에서는 AI라는 말을 눈에 보이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로 주목을 끌고 있다. 그러나 실은 AI연구는 의외로 긴 역사를 가지고 있고, 현재까지 3회의 커다란 붐이 일어났었다. 제1차 붐이 시작된 것은 AI라는 말이 탄생한 1956년이다. 미국 동부의 다드마스라는 고을에서 AI연구의 워크숍이 개최되어 이라는 의미로 처음으로 AI라는 말이 사용되었다. 이 워크숍을 계기로 AI연구의 제1차 붐이 일어난 것인데, 그에 불을 붙인 것은 (엘리사)라는 컴퓨터이다. 이것은 음성이 아니라 텍스트로 대화가 가능한 컴퓨터로 인간의 발화에 대하여 컴퓨터가 자동으로 응답해주는 것이었다. 당시로서는 획기적이었으나 실제는 단순한 패턴의 일밖에 할 수가 없..

AI 기초 지식(2/3)

AI 기초 지식(2/3) 2) AI란 무엇인가? 란 Artificial intelligence의 머리글자를 취한 약어로 이라고 번역하고 있다. 그래서 이 말은 이라고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곧 스스로 학습하거나 성장하거나 하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것이 AI의 최대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AI가 급속히 보급하게 된 계기가 된 것은 이라는 기술이다. 기계학습이란 데이터에서 컴퓨터가 패턴이나 룰을 추출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 기술의 등장함으로써 컴퓨터는 스스로 생각하고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다. 예를 들면 라는 룰을 컴퓨터에 가르쳐 두면, A가 입력되면 C가 되돌아온다. 이것뿐이라면 룰에 없는 B가 입력되어도 응답은 없다. 그런데 기계학습이 탑재된 컴퓨터라면 룰에 없는 B라는 입력에 대해..

기억이란 주무르거나 지울 수 있는가. (2)

기억이란 주무르거나 지울 수 있는가. (2) 2, 기억의 재고정화(再固定化)를 조작하면, 기억 그 자체를 지울 수도 있 을는지 ? Jason Chan(아이오와주립대학 심리학 부교수; 인간의 기억에 대한 연구에 종사) 현재 신경생물학과 임상적인 관점에서 라는 현상에 대하여 많은 연구가 행해지고 있다. 기억은 시간의 경과와 함께 고정화한다. 이 자체는 이미 100년 정도 전부터 알려지고 있다. 사람이 무엇을 학습하거나 무엇을 경험하면 뇌 안의 단백질 합성에 변화가 일어나서 기억이 고정화 혹은 안정화된다. 한편 60년대에는 를 제기한 사람들이 있었다. 생각하는 방법으로는 이미 고정화된 기억이 불려서 돌아올 때 그 기억은 지금 한번 불안정한 상태로 돌아오므로 재고정화 할 필요가 있다는 것으로 이 생각하는 방법을..

과학/과학 202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