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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3

코로나 후의 세계를 감염증의 역사에서 생각한다. 1

코로나 후의 세계를 감염증의 역사에서 생각한다. 1 인류는 과거에도 세계규모의 감염증을 몇 번이나 경험하고 있다. 역사적인 시점에서 금후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4회에 나누어 생각해 보기로 한다. 1, 인류의 역사는 감염증과의 싸움이었다. 인류의 역사는 감염증과의 싸움의 역사였다. 한센 병, 콜레라, 천연두 등 현재에도 알려진 감염증은 과거에 세계에서 대유행하여 많은 인명을 빼앗았다. 구체적으로는 13세기에 한센 병, 14세기에 페스트, 15세기에 매독, 17- 18세기에 천연두 19세기에 코레라와 결핵, 20세기에 인플루엔자와 에이스, 그리고 21세기에는 이 번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배경에 있는 것은 이하 3개이다. ㅇ 인구가 도시에 집중하게 되어 인구밀도가 높아졌다는 것 ..

과학/과학 2021.07.27

아시아나 아프리카에서 감염자가 적은 이유

아시아나 아프리카에서 감염자가 적은 이유 -팩터X, 금후 대책의 열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발생하여 유행하기 1년이 되었다. 그 후 유행은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는데 지역에 따라서 감염의 확대에 다름이 있다. 대강 유럽이나 중남미에서는 감염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한편 아시아 아프리카에서는 감염자수가 꽤 적은 상황이다. 그래서 유행의 지역차가 어째서 일어나고 있는지를 검토해 보기로 한다. 중세 페스트 유행에서도 일어난 지역 차 14세기 유럽을 중심으로 확대한 페스트(흑사병)의 유행은 전 세계적으로 약 7000만 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이 유행은 유럽의 거의 전 지역에 미쳤으나 유행을 면한 지역도 있다. 예를 들면 이탈리아의 밀라노도 그 하나이다. 이 시대에 밀라노는 비스콘티가가 독재제를 취..

과학/과학 2021.03.22

인구의 ⅓을 사망하게 한 <흑사병>은 사회를 어떻게 바꾸었나.

인구의 ⅓을 사망하게 한 은 사회를 어떻게 바꾸었나. 노동력 부족으로 사회는 붕괴, 그래도 무서운 역병에 가 있었다. 순식간에 세계를 크게 변하게 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우리들의 생활이나 사회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하고 걱정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세계를 크게 변화시킨 펜데믹을 인류가 경험하는 것은 처음이 아니다. 그 가장 큰 것은 중세의 이다. 역사상 흑사병의 큰 펜데믹은 3번 있었다. 1665년의 영국 런던이나 19세기-20세기에 걸쳐서도 맹위를 떨쳤으나 사상 최악의 규모였던 것은 1347년에서 1351년에 걸쳐 유럽을 엄습한 흑사병이다. 당시 유럽 인구의 3분의 1이 목숨을 잃었다. 중세 유럽에서는 적리, 인플루엔자. 마진, 그리고 매우 무서운 한센 병 등 많은 전염병이 ..

과학/과학 202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