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빛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 소혹성. 지구충돌 위험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파로마 천문대이다. 구경 1.22m의 망원경에 붙인 소천관측시설(掃天観測施設)ZTF의 6억 500만화소의 필드카메라는 매일 밤 전천을 관측하고 있다. 최근 이 장치를 사용한 관측에 따라 항상 금성궤도의 내측을 돌고 있는 소혹성이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태양계의 중심을 스쳐서 태양의 빛에 숨어 때로는 지구 등의 암석혹성에 접근하는 불가사의한 소혹성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것이 2년 전에 발견된 소혹성 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선주민 파우마(Pauma)의 사람들의 말로 를 의미하는 이름이다. 아이로책님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 가운데 유일하고 항상 금성의 공전궤도보다 내측에 있는 소혹성이다. 지구로부터 매우 보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