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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오늘 명심할 명언. (51)

2월 20일, 오늘 명심할 명언. (51) 거북이 등에 털이 나고 토끼 머리에 뿔이 나니 장차 전쟁이 일어날 징조이다. 大龜生毛而兎生角, 是甲兵將興之兆.(述異記) 대구생모이토생각, 시갑병장흥지조.(술이기) 원래 거북이는 털이 없고, 토끼는 뿔이 없는 동물인데 털이 나고 뿔이 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는 말이다. 곧 이것은 전쟁이 일어날 징조라 함이다. *『술이기(述異記)』= 산천 등 지리에 관한 기이한 소문이나 진기한 동식물에 관한 이야기 등을 모은 소설집으로 중국 은(殷) 나라 주왕(紂王) 시대의 신화 전설이다.

오늘의 명언 2023.02.20

사회성 획득으로 진화한 사람의 얼굴 (3/5)

사회성 획득으로 진화한 사람의 얼굴 (3/5) 개에게 물었다. --얼굴로 연애를 한다니, 천박하다.!?-- 눈 보호를 위하여 남은 눈썹, 표정연출에도 중요한 역할 얼굴 전체에서 털이 없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의 눈 위에는 털, 곧 눈썹이 남아 있는 것은 땀이 눈 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서라고 해석되고 있다, 사람 중에도 특히 호모 사피엔스는 눈썹 부분에 안와상융기(眼窩上隆起)가 퇴화하여 얼굴이 수직으로 되어 있기 때문인데 그것은 납득이 된다. 침팬지도 역시 얼굴 피부가 노출되어 있는데 눈썹은 없다. 그것은 침팬지는 얼굴이 강하게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땀이 옆으로 흐르니까, 혹은 안와상융기로 땀을 멈추게 할 수 있으니까 라고 한다. 뇌가 작으므로 땀을 냉각시킬 필요가 없으니까 라는 등의 의견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