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6월 8일, 오늘 명심할 명언. (159) 까치가 집 지으면 ,비둘기가 가서 사네. 비둘기는 까치의 둥지를 빌어서 산다. 시집을 가는 사람은 마치 비둘기가 까치의 둥지에서 살듯이 원래는 남의 집인 남편의 집에 들어가서 새 가정을 꾸민다고 비유한 노래이다. 維鵲有巢, 維鳩居之.(詩經, 召南 鵲巢) 유작유소, 유구거지.(시경, 소남 작소)

1월 13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 인은 사람의 편안한 집이고, 의는 사람이 가야할 바른 길이다. 仁人之安宅也, 義人之正路也.(孟子, 離婁上) 인인지안택야, 의인지정로야.(맹자, 이루상) 인은 편안히 살 수 있는 집이고, 의는 당당히 걸어 갈 수 있는 바른 길이다. 사람들은 편안한 집을 비워둔 채로 살지 않고, 바른 길을 따라 가지 않으니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12월 17일, 오늘 명심할 명언. (351) 부는 집을 윤지게 하고 덕은 몸을 윤지게 한다. 富潤屋, 德潤身. (大學, 傳6) 부윤옥, 덕윤신. (대학, 전6) 넉넉한 재산이 있으면 그가 사는 집을 훌륭하게 꾸밀 수 있고 덕이 넉넉하면 인격을 훌륭하게 만든다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