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1.암 염소의 턱수염 암 염소들이 주피터 신에게 소원을 내어 턱수염을 손에 넣었다. 수 염소들은 여자들에게 남자와 동등한 위엄이 주어진 것에 화가 나서 불만을 말하였다. “어어, 좋지 않으냐.” 주피터 신이 그렇게 말하였다. “암 염소들은 힘, 용기에 있어서는 너희들(숫 염소)에게 미치지 못한다. 너희들과 같은 고귀한 표를 달아서 그 허영에 잠기는 것쯤 허용해 주는 것이 좋다.” -아무리 겉모양이 닮아도 속이 떨어지는 자라면 그것을 상대할 필요는 없다.- https://www.youtube.com/watch?v=wb2HJkJTt_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