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잔소리 2

7월 6일, 오늘 명심할 명언 (187)

7월 6일, 오늘 명심할 명언 (187) 제 자식을 모르면 그 친구를 보라. 不知其子, 視其友. (荀子, 性悪) 부지기자, 시기우. (순자, 성악) 부모가 제 자식이 무엇을 생각하며 무엇을 하고자 하는 지 잘 모르는 세상이 되었다. 가치관이 다양하고 부모와의 대화가 적은 이 시대에는 그 자식을 알고자 하면 그 친구를 보라는 말이다. 어릴 때일수록 친구는 서로가 닮게 성장하는 것이므로 그 친구가 착하다면 부모가 잔소리를 하지 않아도 좋을 것이다.

오늘의 명언 2022.07.06

어버이 살아실제 제 할일을 다하여라 (3)

(3) 잔소리, 가만히 들어 보기나 했습니까? 에헴! 한마디 내가 어렸을 때 귀엽게 자라나는 모습 보여드린 것이 최대의 효도다! 라고 하시는 자녀 여러분들. 우리가 아기 때 어릴 때, 이렇게 해도 귀엽고 저렇게 해도 귀엽고, 온갖 투정 다 부려도 웃으며 받아주시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똑 같은 말 해도 한 번도 짜증 부리지 않고 다 수용하고, 더 큰 사랑으로 돌봐주신 우리 부모님을 한번 가만히 생각해보아요. 내가 커서 이제 어른이라고 부모님 하시는 말씀 그저 잔소리라고 듣기 싫어하고 화내고, 말씀하시는 데 귀찮다고 말문을 막아버리고 그러는 우리 자녀들 제 모습도 한번 깊이 생각해 보자구요. 언제 부모님 잔소리 가만히 들어보기나 했습니까. 그대로 실천 한 번만이라도 해보았을까요? 잔소리 교훈삼아 실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