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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도태 7

수명을 100세까지 연장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

수명을 100세까지 연장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 !? 인류의 수명은 얼마까지 연장할 수 있을까? 혹시 실행할 수 있다면 인류의 수명을 확실하게 연장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어느 연령 예를 들면 35세가 될 때까지는 아기 낳는 것을 금지한다. 라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는 법률을 만들면 좋다. 그래서 그것을 몇 백 년이라도 계속한다면 이번에는 아이를 낳아도 좋은 연령을 40 세로 인상할 것이다. 그런 일을 반복하면 볼 때 마다(어떻든 수 천 년은 걸릴 것이지만) 우리들의 수명은 수 백세에 달할 것임에 틀림이 없다. 이것은 실행될 수가 없다는 의미로는 반 농담이지만 실제로 효과가 있다고 하는 의미에서는 반은 진짜이다. 우리들은 몇 가지의 중대한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살고 있다. 그러는 중에 하나는 우리들의 ..

과학/과학 2022.09.15

40억 년의 진화의 역사를 다시 한 번 고쳐도 인류는 탄생할까?(3/3)

40억 년의 진화의 역사를 다시 한 번 고쳐도 인류는 탄생할까?(3/3) 굴드의 주장에도 일리가 있다. 실은 진화의 실험 안에는 아놀의 경우와는 다른 결과가 된 것도 있다. 예를 들면 나비파리의 실험 중에는 전혀 같은 환경이지만 각각의 집단이 다른 방향으로 진화해간 것을 나타내는 것도 있다. 이것은 자연도태와는 다른 진화의 메커니즘인 유전적 부동(浮動)이 작용한 결과라고 해석되고 있다. 우리들 사람의 경우를 생각하면 부친도 모친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유전자의 절반을 자에게 전한다. 예를 들면 부친이 일조의 대립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경우 그 한쪽만이 자에게 전해진다. 그 때 어느 쪽의 대립유전자가 자에게 전해지는지는 우연에 의한다. 이것은 모친의 경우도 같다. 이 어느 쪽의 대립유전자가 자에게 전해지는지 ..

생물과 무생물의 경계는 ? 잘 생각하면 무서운 미래가 보인다.

생물과 무생물의 경계는 ? 잘 생각하면 무서운 미래가 보인다. 포유류의 특징은 코가 길다는 것? 포유류란 무엇인가.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당연하지만 포유류를 조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포유류인 코끼리를 조사했다고 하자. 그 결과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다. 그 중에는 코가 길다는 것이 포유류의 특징이라는 의견도 있었고 모유로 아기를 키우는 것이 포유류의 특징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물론 코가 길다는 것은 포유류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 다른 포유류와의 공통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알기 위하여서는 다른 여러 가지 포유류도 조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생물에 대해서도 같은 말을 할 수 있다. 생물이란 무엇인가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생물을 조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우..

과학/과학 2022.04.08

진화학의 금자탑 <진화론>, DNA시대의 모순을 해소하는 설이란, (3/3)

진화학의 금자탑 , DNA시대의 모순을 해소하는 설이란, (3/3) 유전적부동(浮動)과 자연도태 유전적부동이란 유전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유전자빈도가 우연히 변화하는 현상이고 생물의 개체수가 유한인 데서 생긴다. 구체적인 상황을 생각해 보기로 하자. 어느 지역에 남녀가 50명씩 100명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하자. 이 어미세대에서 차세대가 생긴다. 이들 인간이 가진 어느 특정의 유전자좌(座)에 대해서는 ●와 ○의 2종류의 유전자가 있고, 같은 타입이 2개가 있는 개체는 호모접합체(homozygous)이고, ●와 ○를 1개씩 가진 개체는 *헤테로접합체(heterozygote)이다. ===*호모접합체(homozygous)또는 동형접합체는 유전학에서 이배체생물(二倍體生物)의 어떤 유전자좌(遺傳子座)가 AA , B..

진화학의 금자탑 <진화론>, DNA시대의 모순을 해소하는 설이란, (2/3)

진화학의 금자탑 , DNA시대의 모순을 해소하는 설이란, (2/3) 분자진화학의 탄생과 중립진화론 20세기 후반에는 유전자의 물질적 본체인 DNA를 직접 취급하는 연구가 급속히 발전하였다. 그에 따라서 생물의 진화를 단백질이나 DNA 등의 분자레벨에서 연구하는 분자진화학이 1960년대에 탄생하였다. 처음은 DNA의 염기배열을 간단히 결정할 수 있는 방법이 아직 발명되지 않았으므로 여러 가지 생물의 단백질의 아미노산배열을 결정하여 비교하였었다. 그 결과 자연도태의 생각으로는 잘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 다수 발견되게 되었다. 같은 종류의 단백질(예를 들면 헤모글로빈/Hemoglobin을 구성하는 글로빈)의 아미노산의 다름을 여러 가지 생물에서 비교하자 시계와 같이 규칙 바르게 시간을 찍고 있는 것처럼 보이므..

진화학의 금자탑 <진화론>, DNA시대의 모순을 해소하는 설이란, (1/3)

진화학의 금자탑 , DNA시대의 모순을 해소하는 설이란, (1/3) 19세기 진화론의 탄생에 의하여 인간의 자연계에서의 위치에 대한 인식이 확립되고 이 사고방식을 기초로 현재의 인류 진화학으로까지 발전해왔다. 그러나 유전자의 물질적 본체인 DNA를 직접 취급하는 분자진화학이 나아가자 이래의 고 하는 자연도태의 생각에 모순되는 현상이 다수 발견되게 되었다. 라는 생각의 변천과 함께 분자시대를 맞아서 탄생한 가설 에 대하여 해설한다. 인간관의 변천 지구상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생물이 존재하고 있다. 우리들 인간도 자기 자신이라는 특별한 존재이기는 하지만 생물의 일종이다. 인간과 비슷한 원숭이가 이 세계에 존재한다는 것은 옛날부터 알려져 있다. 고대 이집트에서 그려진 원숭이의 그림이 남아 있었고 일본에서도 고..

'진화의 법칙'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약독화할 가능성

‘진화의 법칙’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약독화할 가능성 물질인데 자연도태가 작용한다? 바이러스는 다른 생물의 세포를 이용하여 자신을 복제시키는 물질이라고들 말한다. 이것은 오류는 아니지만 바이러스의 설명으로서는 불충분하다. 정확하게는 바이러스는 다른 생물의 세포를 이용하여 자신의 복제를 많이 복제시키는 물질이다. 혹시 자신이 소멸하여 대신에 복제를 하나 만든다면 그것은 바이러스가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런 경우는 바이러스가 증식하지 않으므로 자연도태가 작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생물에게는 자연도태가 작용하지만 물질에는 자연도태가 작용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물론 생물도 물질로 되어 있지만 본고에서는 은 이라는 의미로 쓰기로 한다.) 그런데 바이러스는 물질인데 자연도태가 작용하는 진기한 존재이다. 물질과..

과학/과학 2020.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