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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응변 4

3월 23일, 오늘 명심할 명언. (82)

3월 23일, 오늘 명심할 명언. (82) 태평한 세상에선 마땅히 방정해야 하고 어지러운 세상에선 마땅히 원만해야 한다. 평범한 세상에 살 때에는 마땅히 방정하여 모든 일에 이치를 따져 행하여야 하고, 어지러운 세상에서 살 때에는 무슨 일에나 모나지 않게 살아야 안전하다. 곧 잘 다스려지는 사회에서는 질서가 정연하므로 도리에서 벗어날 수 없고 난세에서는 원만해서 임기응변하지 않으면 화를 당하기 쉽다. 處治世宣方, 處亂世宣圓.(菜根譚, 前集 50) 처치세의방, 처난세의원.(채근담, 전집 50)

오늘의 명언 2023.03.23

6월 12일, 오늘 명심할 명언 (163)

6월 12일, 오늘 명심할 명언 (163) 운용의 묘는 한 마음에 있다. 運用之妙, 存乎一心. (十八史略, 岳飛) 운용지묘, 존호일심. (십필사략, 악비) 전투에 있어서 진을 친 후에 병사를 배치하여 싸우는 것은 병법의 기본이지만 그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임기응변의 운용이라는 말이다. 원칙과 기본은 중요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임기응변하는 것이 필요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WbV95nT0TNk

오늘의 명언 2022.06.12

11월 27일, 오늘 명심할 명언

11월 27일, 오늘 명심할 명언 공을 세워 업을 이루는 자는 허원의 사들이다. 建功立業者, 多虛圓之士. (菜根譚) 건공립업자, 다허원지사. (채근담) 사업을 성공시켜 공적을 세우는 자는 순수하고 임기응변의 재주가 있는 사람이다. 곧 정세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춘 사람들이라 함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3WlzM4_BfSM

오늘의 명언 2021.11.27

2.박쥐와 두 마리의 족제비

2.박쥐와 두 마리의 족제비 박쥐가 땅에 떨어져서 족제비에게 잡혔다. 박쥐는 목숨만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족제비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자기는 새와 싸웠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쥐는 나는 새가 아니라 쥐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족제비는 박쥐를 놓아주었다. 이윽고 박쥐는 다시 땅에 떨어져서 다시 족제비에게 잡혔다. 박쥐는 목숨만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그런데 이번 족제비는 나는 쥐를 가장 싫어한다고 했다. 그러자 박쥐는 재빨리 나는 쥐가 아니라 박쥐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이리하여 박쥐는 두 번이나 궁지에서 살아났다. -현명한 자는 그 때 그 때 잘 임기응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