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자가 말한다. (3/3) -몇 살이 되어도 뇌는 변하지 않는다.- 환경 스트레스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스트레스에 대하여 말한다면 그 영향에 크게 관계하는 호르몬의 코르티솔(Cortisol)에 대해서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 생성된다, 소량의 코르티솔은 반드시 유해하지는 않고 얼마간 메리트가 있다. 그러나 너무 많아진 코르티솔은 체중 증가에서 수면장해, 해마의 위축, 집중력이나 기억력의 저하까지 여러 가지 해를 끼친다. 또 코르티솔은 편도체를 굵어지게 하여 그 작용을 강화한다. 편도체는 뇌의 심부에 있는 아몬드형의 기관으로 기억에 정동적인 의미를 붙인다. 편도체가 굵어져서 활발히 작용하게 되면 사람은 공포와 불안에 대하여 민감해진다. 만성적 스트레스는 또 하나의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