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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4

<사르코페니아(sarcopenia)>란?

란? -병으로 다루어야 할 근육감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근육이 감소하는 것은 자연 감소이지만, 근육량이 감소가 급격해서 병으로 다루어야 할 상태를 라 한다. Sarx(근육)과 Penia(감소/減少)라는 그리스어를 조합한 조어로 1989년경에 미국에서 제창된 비교적 새로운 개념이다. 사르코페니아는 65세 이상의 고령자에게 많고 특히 75세 이상이 되면 급격히 증가해간다. 세계 각국에서 조사한 대규모의 통계에서 고령자의 6~12%가 사르코페니아라고 생각되고 있다. 사르코페니아가 되면 여러 가지 영향이 일어난다. 걷는 속도가 저하하고 옷을 갈아입는 것이나 목욕 등의 일상생활의 동작을 행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신체의 균형기능이 나빠져서 전도, 골절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또 당뇨병이나 폐렴 등의 감염증을 ..

과학/과학 2022.11.07

한발로 10초 동안 서지 못하는 사람은

한발로 10초 동안 서지 못하는 사람은 10년 이내에 사망할 리스크가 2배가 된다는 연구결과 한쪽 발로 10초 동안 서지 못하는 사람은 사망 리스크가 오른다. 한쪽 발을 들고 10초 동안 설 수 있는지 어떤지로 중고령자의 사망리스크를 알 수 있다. 영국 브리스틀대학(University of Bristol)의 연구그룹이 발표한 『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사독필 2022년 6월 21일부)에 따르면 한쪽 발로 10초 동안 서지 못하는 사람은 금후 10년 이내에 사망할 리스크가 2배가 된다고 한다. 신체의 균형 기능을 재는 한쪽 발 들기 테스트는 고령자의 정기적인 건강진단으로서 유용하다고 연구자들은 말한다. 한쪽 발을 들고 10초 동안 서는 균형 테스트 테스트하는 방법은 ..

과학/과학 2022.08.23

8월 4일, 오늘 명심할 명언 (216)

8월 4일, 오늘 명심할 명언. (216) 반걸음이라도 쌓지 않으면 천리에 이를 수 없다. 不積跬歩, 無以至千里. (荀子, 勸學) 부적규보, 무이지천리. (순자, 권학) 매우 짧은 반걸음이지만 그것이라도 걸어서 쌓지 않으면 천리 길을 갈 수 없다는 말이다.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은 노력이 쌓여서 성공을 거두고 영예를 차지하는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cdnCtR7Tens

오늘의 명언 2022.08.04

땅 도는 대로 돈다

땅 도는 대로 돈다 20여 년간 내가 운동 삼아 다니는 길이 있다. 이곳은 한 바퀴를 도는데 700미터 쯤 되고 시간은 8분 정도 걸린다. 내가 5시 반에서 한 시간 정도를 걷는 곳으로 영산홍 아파트 단지와 혜성 아파트 단지 사이의 산지천 천변이다. 강변 양쪽으로는 이른 봄에는 벚꽃이 피고 겨울에는 동백꽃이 핀다. 5월에는 신록이 피어나 연두색 꽃밭을 이루며 6월이 되면 나무가 울창하게 자라 강변으로 가지를 늘어뜨린다. 물이 흐르는 강변이라면 강물 위에 멋진 그림자를 낳으리라. 그러나 물은 흐르지 않는 강이라 아쉬움이 한이 없다. 이곳에는 자동차가 다니지 않으므로 소음이 없으며 또한 매연도 없어 산책하기에 매우 좋은 곳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시청에서 산책로로 고무판 블록을 깔아서 걷기 운동에는 이보다 더..

단상/단상 2021.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