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시계의 5000년의 역사 12 12, 광격자시계(光格子時計) 2015년 3월 도쿄대학대학원의 가도리히데도시(香取秀俊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는 160억년에 1초 밖에 어긋나지 아니하는 획기적인 것이다. 현재 공인 상 가장 정확도가 높은 세슘원자를 사용한 것은 10^15(10의 15승)의 정확도이고, 이것은 3000만년에 1초 정도 어긋나는 데 대하여 가도리연구실의 것은 10^18의 정확도이다. 극저온으로 한 원자를 빛의 파장 이하의 미소영역 에 가두어서 그 포텐샬(potential/잠재력) 에 의한 공명주파수에 대한 섭동(攝動)을 영으로 한다고 하는 상반되는 조건을 충족시킴으로써 성공하였다. 지금까지의 정확도라면 일정불변인 물리정수(物理定數)의 시간변화마저 관측가능하게 된다. 곧 우주의 탄생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