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에서 배양되는 지구의 궤도를 돌기 20년이 되는 국제우주정거장은 최첨단의 우주실험실이 되었다. 체재하는 우주비행사들은 블랙홀에서 병이나 정원 가꾸기에 이르기까지의 여러 가지 연구를 미소한 중력환경에서 행해지고 있다. 지구의 상공 약 400Km를 돌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은 축구장 정도의 크기로 벌집 같이 구획을 나누어 분할되고 있다. 각 구획에는 승조원이 지구의 연구자로부터의 지도에 기초하여 실험을 행할 수가 있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는 유인 임무가 개시된 2000년 이후 3000건 이상의 과학실험이 실시되고 있다. 미국의 센 킴브로우(Shane Kimbrough), 메건 맥아더(Megan McArthur) 양 비행사, 일본의 호시데 아키히코(星出彰彦) 비행사, 유럽우주기관(ESA)의 토마스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