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오늘 명심할 명언 패한 장군은 용기를 말하지 못한다. 敗軍之將, 不可以言勇. (史記, 淮陰侯列傳) 패군지장, 불가이언용. (사기, 회음후열전) 전쟁에 패한 장군은 그 전쟁에 대하여 말할 자격이 없다는 말이다. 곧 일에 실패한 자는 그 일에 대하여 말할 자격이 없다는 뜻이다. 실패한 자가 이렇고 저렇고 하는 것은 변명일 뿐이므로 잠자코 있는 것이 낫다. 오히려 스스로를 책하여 자숙해야 한다. 그래야 타산지석이 되어서 후에는 다시 실패를 겪지 않게 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