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쥐와 족제비
108.쥐와 족제비 쥐와 족제비는 오랜 동안 서로 피를 흘려서 싸워왔다. 그러나 쥐는 한 번도 족제비를 이길 수가 없었다. 쥐들은 자기네가 지는 것은 지휘관이 없고 훈련도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들은 중대, 대대, 연대로 전투대형을 정비하기 위하여 훌륭한 핏줄을 타고 나고 힘과 계략이 뛰어나고 게다가 전투에서 용자로서 명예가 높은 쥐를 지휘관으로 선정했다. 모든 훈련이 끝나자 먼저 말한 쥐가 족제비에게 덤벼들어서 정식으로 선전포고되었다. 새로 뽑힌 장교들은 표가 되도록 머리에 보리 짚 장식을 하고 지휘하고 있었다. 그러나 얼마 못가서 쥐들은 모두 무너져서 패주하고 각기 내가 먼저 굴속으로 도망쳤다. 그러나 장교들은 머리의 장식으로 안에 들어갈 수가 없어서 모두 족제비에게 잡혀 먹히고 말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