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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4

30년 후 인류에게 가져올 변화(4/7)

30년 후 인류에게 가져올 변화(4/7)==급속도로 발전하는 의료 기술==  4, 미국에서는 암 퇴치를 위한 치료법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고바야시 히사타카(小林久隆) 주임 연구원이 오랜 기간 연구해 온 근적외선 면역치료법>이 있다. 이는 암세포에 결합하는 항체 의약품과 근적외선을 결합하여, 결합체가 붙은 암세포를 정확하게 파괴하는 방식이다. 암세포와 동시에 암세포를 보호하는 면역세포>를 파괴함으로써, 이중 효과를 발휘한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이 면역치료에 사용되는 점적 정맥주사(라쿠텐 메디컬 재팬에서 제조)가 승인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로서는 두경부암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식도암이나 대장암 등 고형암에 대한 응용도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치료법이나 검사..

과학 2024.11.12

<단백질은 재미있다.>는 호기심이 암 퇴치에 이어진다!?(1/3)

는 호기심이 암 퇴치에 이어진다!?(1/3) 미생물을 비롯한 여러 가지 생물이 인간에게는 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서 화제가 되는 일이 있다. 그런 생물의 능력도 원래를 찾아가 본다면 생체내의 단백질 등의 분자에 닿는다. 그 분자의 작용을 해명하는 구조생물학이 이제 여러 가지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생물의 기능은 단백질이 담당하고 있다. 최근 선충을 쓴 암 진단이 화제가 되었다. 이것은 암세포가 생성하는 어떤 물질을 선충이 검출하고 있음에 따라 일어나는 현상을 이용한 것이다. 검출에는 아마도 선충의 생체의 단백질이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되는데 어떤 단백질이 어떤 물질을 검출하고 있는지는 아직 해명되지 않았다, 곧 이제는 선충이 일으키는 현상을 이용하고 있을 뿐인데 그 메커니즘이 밝혀지면 의..

과학/과학 2022.12.12

암치료에 헤르페스 바이러스(herpes virus)가 쓸모 있을 날이 멀지 않은지 모르겠다.

암치료에 헤르페스 바이러스(herpes virus)가 쓸모 있을 날이 멀지 않은지 모르겠다. 오랫동안의 적이 한편이 된다...? 인체에 장기간 잠복하여 수두나 대상포진의 원인이 되는 헤르페스 바이러스(herpes virus)이다. 악자 이미지가 있는데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암과 싸우는 데에 한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느 임상시험의 예에서는 철저적인 절제가 곤란한 종양에 유전자 조작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효과를 나타내어 현재 15개월 암 증후가 보이지 않게 된 환자도 있다. 임상시험에서 알아낸 일 단순 헤르페스1형(많은 구순 헤르페스, 일부 성기 헤르페스의 원인)의 유전자 조작된 주(株)가 쓰인 이 치료는 RP2라고 알려지고 있다. 단적으로 말한다면 종양에 직접 바이러스를 주입하여 특정한..

과학/과학 2022.10.20

왕성하게 증식하는 것이 <암세포>의 특징인가? 

왕성하게 증식하는 것이 의 특징인가? 라는 질문을 의학부 6년생으로 해서도 거의 모든 학생이 얼떨떨한 얼굴을 한다. 6년생은 한 가닥 의학교육을 수료하고 국가시험을 향하여 맹렬히 공부하는 중이고 의학적 지식이 가장 풍부한 무리이다. 예상한 대로 정답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내가 강의한 대학수준이 낮기 때문이 아니다. 일본의 톱수준의 대학생이라도 거의 같은 정도일 것이라고 듣고 있다. 곧 의학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도 참으로 암 세포에 대하여 알고 있는 것은 암을 다루고 있는 극히 소수뿐이다. 암세포는 증식이 빠르기 때문에 세포증식작용이 있는 자신의 찾아낸 약제는 항암제로서 유용하다고 말하고 있는 약학부의 교수를 본 일이 있다. 암세포의 본질은 참으로 왕성히 증식하는 것일까 혹시 그렇다면 이야기는 간단하다...

과학/과학 202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