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아름다움 4

10월 6일, 오늘 명심할 명언. (279)

10월 6일, 오늘 명심할 명언. (279) 복숭아 자두는 말이 없으나 그 아래는 절로 길을 이룬다. 桃李不言, 下自成蹊. (史記, 李將軍列傳) 도리불언, 하자성혜. (사기, 이장군열전) 복숭아나 자두는 말을 하지 않지만 그 향기와 아름다움에 끌리어 사람들이 모이므로 자연히 길이 된다함이다. 훌륭한 인물의 존재는 선전하지 않아도 절로 많은 사람이 그를 사모하여 모여 길을 이룬다는 말이다. 사마천(司馬遷)이 한나라 문제 때의 장군 이광(李廣)의 인격을 칭찬하여 끌어온 당시의 속담이다.

오늘의 명언 2022.10.06

309.장미와 아마란스

309.장미와 아마란스 뜰에 피는 장미 곁에 심겨진 아마란스가 이렇게 말하였다. “얼마나 장미님은 아름다운지요. 당신은 신이나 인간의 마음에 들고 나는 당신의 아름다움이나 향기에 질투하게 된답니다.” 그러자 장미가 이렇게 답하였다. “아마란스님 나의 전성기는 짧습니다. 함부로 꺾지 않는다고 해도 시들어버리는 운명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시드는 일은 없습니다. 영원히 젊은 그대로 피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