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신하 3

6월 20일, 오늘 명심할 명언. (171)

6월 20일, 오늘 명심할 명언. (171) 늙은 말의 지혜를 쓴다. 제(齊) 나라 환공(桓公)이 봄에 원정하여 고죽(孤竹)을 정벌하고 겨울 귀국하는 도중에 눈이 쌓여서 길을 잃었다. 이 때 신하인 관중(管仲)이 진언하기를 “노마의 지혜를 씁시다.” 늙은 말은 고향을 알고 있으니까 그 말을 앞세우면 제자리로 갈 수가 있다고 했다. 곧 노마의 예로서 성인(聖人)의 지혜를 중요시해야 한다 함이다. 老馬之智可用也.(韓非子, 說林上) 노마지지가뇽야.(한비자, 설림상)

오늘의 명언 2023.06.20

2월 15일, 오늘 명심할 명언. (46)

2월 15일, 오늘 명심할 명언. (46)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보이지 않으면 신하는 본바탕을 드러낸다. 去好去惡, 群臣見素.(韓非子, 二柄) 거호거악, 군신견소.(한비자, 이병) 군주가 좋아하는 것이나 싫어하는 것을 나타내어서는 안 된다. 신하들은 이에 영합하기 때문이다. 그래야 신하는 본바탕을 드러내게 되고 군주는 속임을 당하지 않는다.

오늘의 명언 2023.02.15

5월 4일, 오늘 명심할 명언 (124)

5월 4일, 오늘 명심할 명언 (124) 장차 큰일을 이루려는 임금에게는 마음대로 부르지 못하는 신하가 있다. 將大有爲之君, 必有所不召之臣. (孟子, 公孫丑下) 장대유위지군, 필유소불소지신. (맹자, 공손추하) 장차 대사업을 이루려는 군주에게는 반드시 마음대로 부르지 못하는 신하가 있다는 말이다. 맹자(孟子)는 말하기를 춘추시재 패자 환공(桓公)은 관중(管仲)을 두어 보좌를 받았고 유비(劉備)는 제갈공명(諸葛孔明)을 군사로 삼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QUyGQRHy2fA

오늘의 명언 202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