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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세포 7

AI 진화의 역사(3/3)

AI 진화의 역사(3/3) 3) 에 의하여 비약적인 진화 다시 이라는 기술의 등장으로 AI는 비약적으로 진화하게 되었다. 딥 러닝이란 앞에 소개한 기계학습의 수법의 하나로 인간의 뇌 구조를 본 따서 만들어졌다. 인간의 뇌 안에는 뉴런이라는 신경세포가 천수백억 개가 있고, 각각이 시냅이라 하는 부위에 따라 이어지고 있다. 이 구조를 AI에도 받아들여 화상이나 텍스트, 음성 등 여러 가지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동적으로 학습시킴으로써 지금까지의 기계학습에서는 실현되지 않았던 정도(정확도)로 정답을 내어간다. 딥 러닝의 구체적인 예를 하나 소개한다. Google의 연구자는 사진의 설명문을 자동적으로 생성하는 시스템의 개발에 성공하고 있다. 인간의 눈과 같은 화상을 인식하여 사진 중에 무엇이 비추어져 있는지를 해석..

압도적인 지능을 가진 문어, 인간과 같이 잘 듣는 팔이 있다는 것이 판명되다.

압도적인 지능을 가진 문어, 인간과 같이 잘듣는 팔이 있다는 것이 판명되다. 문어에는 잘 듣는 팔이 있다. 매우 복잡한 뇌와 인지능력을 가진 문어의 현명함은 알고 있을 것이다. 도구를 사용할 수도 있고 의태(擬態)도 능숙하다. 개와 필적하는 5억 개의 신경세포를 가지고 그 3분의 2는 뇌가 아니라 팔에 있다. 온몸 전체가 뇌와 같은 것이다. 8개의 팔을 가진 문어가 미국의 로봇학자에 따르면 문어에게는 잘 듣는 팔이 있다고 한다. 사냥을 할 때 이 팔을 잘 쓴다. 『Current Biology』(2022년 9월 20일부)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문어가 팔을 연계할 때에는 이웃에 나 있는 팔이나 먹이를 보고 있는 눈 측의 팔을 쓰는 등 바다의 현자의 비밀이 밝혀지고 있다. 로봇학자가 문어의 비밀을 다그친다. 원..

과학/과학 2022.11.02

네안데르탈인의 뇌를 <재현>하니 현대인보다 신경세포가 적고

네안데르탈인의 뇌를 하니 현대인보다 신경세포가 적고, -절멸한 수수께끼의 해명도- 사고 등 고도한 인지기능에 관계하는 뇌의 부위로 절멸한 구인(舊人) 은 현대인보다 신경세포의 수가 적었다는 연구결과를 독일 막스프랑크연구소 등의 국제팀이 발표하였다. 네안데르탈인이 절멸한 수수께끼의 해명으로 이어질 기능성이 있다. 논문은 9일부 과학지 사이언스에 게재되었다. 4만 ~ 3만 년 전에 절멸한 네안데르탈인의 뇌의 체적은 현대인과는 거의 같았다고 생각되고 있다. 일정한 지능을 가지고 현대인과 일시기 공존하였었는데 어째서 절멸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팀은 현대인으로서 특유의 변이가 있는 유전자 에 착안하였다. 이 유전자는 고도의 인지기능에 관계하는 뇌의 전두엽에서 작용하고 있고 네안데르탈인의 뼈에 남아있는..

생애를 통하여 계속 쓰이는 신경세포를 지키는 오토파지(1/2)

생애를 통하여 계속 쓰이는 신경세포를 지키는 오토파지(1/2)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세포가 자기의 성분을 스스로 먹고. 분해하는 기능이 이다. 실은 환자로부터 우리들을 지키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을 알았다. 오토파지의 주요한 기능이란 그래서 외래 유해물의 격리.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질환과의 관련에서는 3번째의 기능이 가장 유력하다는 것은 곧 알 수 있지만 그 이외의 기능도 우리들의 건강이나 생명유지에 밀접하게 관계하고 있는듯하다. 이번 알츠하이머 등 단백질의 이상한 축적이 원인이 되는 질환과 그에 대항하는 오토파지의 역할에 대해서 보기로 한다. 해설은 오토파지 연구의 제1인 자인 요시모리 다모쓰(吉森保) 씨이다. ===*오토파지 (Autophagy) 오토파지란 세포가 가..

과학/과학 2022.08.08

<수면 연구>의 제일인자에게 듣는다.(2/3)

의 제일인자에게 듣는다.(2/3) 하품 를 찾는다. 아무리 좋은 잠을 자려고 생각해도 좀처럼 이 오지 않고 결국 밤늦게까지 깨어있어야 하는 사람이 많다. 실은 야나기사와 교수 등이 행하고 있는 것이 이 의 정체를 찾는 연구이다. 야나기사와 교수는 졸음과 수면. 각성에 이르기까지의 구조를 동물을 쫓기 위한 의 예를 들어서 설명한다. (야나기사와 교수) 그러면 죽통의 물(졸음)이란 무엇일까. 실은 2018년 야나기사와 교수 등이 그 정체로서 유력한 뇌내현상을 발견하고 있다. 마우스를 쓴 실험에 의하여 기상하고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뇌내의 복수의 단백질인 라는 변화가 진행된다는 것을 알았다. 인산화 하는 단백질은 약 80종이다. 특히 그 중에서 69종류는 뇌의 신경세포끼리로 정보전달을 행하는 이라 불리는 부위..

과학/과학 2022.05.24

최신 연구가 밝힌 <머리가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2)

최신 연구가 밝힌 은 무엇이 다른가? (2) --열쇠를 잡은 것은 의 움직임-- 머리가 좋은 사람일수록 뇌의 배선이 단순하다!? 약 1300g인 우리들의 뇌 안에는 수천 개의 엄청난 수의 뉴런(neuron)이 있다. 그런데 뉴런은 다시 매우 복잡하게 가지 가 나누어진 돌기를 복수 가지고 있어서 그 하나하나가 다른 뉴런과 접속하여 회로를 형성하고 있다. 뉴런이 다른 뉴런과 접속하는 부분은 시납이라 불리고, 하나의 뉴런에는 수천 개의 시납(synapse)이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 뉴런은 전기적 활동으로 신호를 보내는데 시납에서 화학물질을 치환하여 정보의 배턴을 넘겨주고 있다. 이런 정보전달을 이라 부른다. 여러분이 뇌가 풀 회전하고 있는 상태를 상상할 때 뇌 안의 네트워크 위를 전자파가 날아다녀서 빈번히 시..

과학/과학 2021.09.14

<기억을 이식> 미국 연구자가 군소의 유전자로 성공

미국 연구자가 군소의 유전자로 성공 기억의 이식은 오랜 동안 전형적인 SF(사이언스 픽션)의 테마였으나 최근의 연구에 의하여 그것이 현실의 맛을 띠게 되었다. 미국 대학의 연구자들은 최근 바다에 사는 연체동물의 잠보 군소(Jumbo Aprifle. 학명 Aplysia california는 바다소 특히 군소로 분류되는 군소과 군소속의 생물종이다, 군소속)의 개체에서 다른 개체로 유전자의 RNA(리보핵산/核酸)을 써서 기억을 이식하는 데에 성공했다. 연구자들은 먼저 잠보 군소에 자극에 대하는 방어반응을 일으키는 훈련을 행하였다. 그 개체에서 적출한 RNA를 훈련을 받지 않은 다른 개체에 이식하자 자극에 대하여 훈련된 개체와 같은 반응을 나타내었다고 한다. 미국 과학지 는 신경 과학 협회 (The Societ..

과학/과학 2020.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