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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 6

5월 24일, 오늘 명심할 명언 (144)

5월 24일, 오늘 명심할 명언 (144) 군자는 표범처럼 변하고 소인은 외면만 고친다. 君子豹變, 小人革面. (易經, 革卦) 군자표변. 소인혁면. (역경. 혁괘) 군자는 과실을 날마다 착하게 고쳐서 마치 표범의 털 모양처럼 무늬가 아름답고 선명하게 변한다. 그러나 소인은 마음에 없이 윗사람에 따르는 외면만을 꾸민다. https://www.youtube.com/watch?v=qVtdTgMjZnY

오늘의 명언 2022.05.24

4월 26, 오늘 명심할 명언 (116)

4월 26, 오늘 명심할 명언 (116) 군자는 화합하되 뇌동하지 않고. 소인은 뇌동하기는 하여도 협력하지는 아니한다. 君子和而不同, 小人同而不和. (論語, 子路) 군자화이부동, 소인동이불화. (논어, 자로) 자신의 식견이나 판단을 가지고 남과 화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자는 사람들과 화합하기는 하지마는 뇌동하지는 않는다. 자신의 식견이나 판단을 버리고 비리에 쫓아서 부화뇌동하는 것은 군자의 도리가 아니다. 소인은 주체성이 없어 부화뇌동은 하지만 주견을 가지고 협력하여 조화를 이루려고 하지 아니한다. 일정한 식견이 없이 남의 말에 따라 행동한다는 뜻의 부화뇌동(附和雷同)이라는 말을 생각해 볼만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DRoSQCiX3a0

오늘의 명언 2022.04.26

2월 13일, 오늘 명심할 명언 (44)

2월 13일, 오늘 명심할 명언 (44) 군자의 사귐은 묽은 물과 같다. 君子之交淡如水. (荘子, 山木) 군자지교담여수. (장자, 산목) 에는 이 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글을 대하고 있다. 곧 소인의 사귐은 달기가 마치 단술과 같다. 소인들의 사귐은 달기 때문에 곧 가까워지지만 곧 시들해지기 쉬운 것이다. 그러나 군자의 사귐은 묽은 물과 같아서 사귀기는 시간이 걸리지만 담담해서 오래 지속 가능한 것이다. 사람을 사귈 때에는 군자의 사귐같이 해야 할 일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BxNDYfUnySU

오늘의 명언 2022.02.13

<예기> 23. 치의(緇衣) 편의 명언 명구

&lt;예기&gt; 23. 치의(緇衣) 편의 명언 명구 128, 王言如絲하고 其出如綸이라.(禮記 緇衣) 왕언여사하고 기출여륜이라.(예기 치의) 왕의 말은 가는 실과 같으나 나오면 굵은 실과 같이 된다. 왕의 말은 나올 때는 명주 올 같이 매우 가늘지만 일단 나오면 윤(綸) 곧 굵은 실처럼 되어서 나온 구멍으로는 다시..

<예기> 23. 치의(緇衣) 편의 명언 명구

&lt;예기&gt; 23. 치의(緇衣) 편의 명언 명구 128, 王言如絲하고 其出如綸이라.(禮記 緇衣) 왕언여사하고 기출여륜이라.(예기 치의) 왕의 말은 가는 실과 같으나 나오면 굵은 실과 같이 된다. 왕의 말은 나올 때는 명주 올 같이 매우 가늘지만 일단 나오면 윤(綸) 곧 굵은 실처럼 되어서 나온 구멍으로는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