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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7

이 지구상에 많이 존재하는 <죽지 않는 생물>?

이 지구상에 많이 존재하는 ? -생명의 수수께끼를 푸는 - 사후의 세계 유령은 이미 죽은 자가 어떤 모습으로 활동을 계속하는 존재이다. 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므로 유령은 살아있다고 해서 좋을 것이다. 그러는 것은 유령은 죽었어도 살아있다. 곧 죽어도 죽지 않는다. 물론 유령도 여러 가지가 있어서 언제까지나 원기 있게 살아있는 것만이 아니다. 현세에 미련을 잘라버리면 사라져 없어질 것 곧 기간한정으로 살아있는 것도 꽤 있다. 그러나 그래도 사후에 살아있는 존재임에는 변함이 없다. 유령의 존재는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고 하는 대원칙을 깨는 존재이다. 내가 어릴 때 유령을 만나고 싶었던 것은 죽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령이 있으면 어떤 모습으로 사후의 세계가 존재할 터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사후의 세계가 존재..

과학/과학 2022.08.17

진화하는 세균 대 항생물질, 어느 쪽이 강한가?

진화하는 세균 대 항생물질, 어느 쪽이 강한가? -내성균이 가진 딜레마란- 농업을 하는 개미 북미동남부에서 중남미에 걸쳐서 가위개미라는 개미가 살고 있다. 가위개미는 이름처럼 잎을 자르는 개미이다. 어째서 잎을 자르는가 하면 자른 잎을 써서 농업을 한다. 가위개미의 농업이 진화한 것은 약 5000만 년 전이라고 생각되어서 인간이 농업보다도 훨씬 오래다. 가위개미는 잎을 잘라서 둥지로 운반한다. 잎을 나르는 길은 정해져 있어서 어떤 종은 가위개미로는 평탄하게 다져진 길이 100미터나 뻗어있는 것 같다. 잎을 나르는 가위개미와는 달리 소형의 일개미라 불리는 가위개미가 갓길을 순찰하고 있어서 다시 둥지는 병정개미가 잘 지키고 있다. 경비되는 안전한 길을 평탄하게 다져진 걷기 쉬운 길을 써서 잎을 나르므로 매우..

과학/과학 2022.07.01

어째서 생물은 진화하는가. 역시 불가사의하다(1/2)

어째서 생물은 진화하는가. 역시 불가사의하다(1/2) 를 목격하는 것은 무리인데 생물은 진화한다. 그런 것은 당연한 것으로 아마도 독자 중에는 이 설을 인정하지 않을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어린 아이에게서 하고 물음을 받으면 자신을 가지고 고 답할 것이 틀림없다. 그러나 또 하고 진화하는 이유를 물으면 어떻게 답해야 할까? 우리들이 주위를 보아도 도저히 생물은 진화한다는 것을 모른다. 코끼리나 사람처럼 눈에 보이는 큰 생물은 진화하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우리들의 일생 중에 진화를 목격한다는 것은 무리한 일이다. 한편 진화의 속도가 빠른 세균 같은 생물은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니까 보통 생물을 보면 진화한다는 것에 눈치를 채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아마도 생물은 진화하지 않는다고 생..

과학/과학 2022.04.14

코로나 후의 세계를 감염증의 역사에서 생각한다. (3)

코로나 후의 세계를 감염증의 역사에서 생각한다. (3) 3, 끝이 없는 싸움 인류와 감염증은 끝이 없는 싸움을 계속하게 된다. 왜냐하면 세균, 바이러스는 변이하여 모양을 바꾸어서 습격해오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익숙해진 인플루엔자이지만 정기적으로 백신을 맞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것은 그 해에 따라 유행하는 바이러스 타입이 다르기 때문이다. 바이러스는 세균보다도 변이속도가 빠르고 수개월로 기존의 약이 듣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모든 감염증을 천연두처럼 근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또 야생동물은 여러 가지 바이러스를 체내에 가지고 있어서 그것이 변이하여 사람에게 감염시키는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사스나 에볼라 출혈열은 박쥐유래라고 한다. 사람이 박쥐를 먹고서 감염한다. 거기서 다시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

과학/과학 2021.09.29

코로나 후의 세계를 감염증의 역사에서 생각한다. 3

코로나 후의 세계를 감염증의 역사에서 생각한다. 3 3, 끝이 없는 싸움 인류와 감염증은 끝이 없는 싸움을 계속하게 된다. 왜냐하면 세균, 바이러스는 변이하여 모양을 바꾸어서 습격해오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익숙해진 인플루엔자이지만 정기적으로 백신을 맞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것은 그 해에 따라 유행하는 바이러스 타입이 다르기 때문이다. 바이러스는 세균보다도 변이속도가 빠르고 수개월로 기존의 약이 듣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모든 감염증을 천연두처럼 근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또 야생동물은 여러 가지 바이러스를 체내에 가지고 있어서 그것이 변이하여 사람에게 감염시키는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사스나 에볼라 출혈열은 박쥐유래라고 한다. 사람이 박쥐를 먹고서 감염한다. 거기서 다시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켜 ..

과학/과학 2021.07.29

'진화의 법칙'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약독화할 가능성

‘진화의 법칙’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약독화할 가능성 물질인데 자연도태가 작용한다? 바이러스는 다른 생물의 세포를 이용하여 자신을 복제시키는 물질이라고들 말한다. 이것은 오류는 아니지만 바이러스의 설명으로서는 불충분하다. 정확하게는 바이러스는 다른 생물의 세포를 이용하여 자신의 복제를 많이 복제시키는 물질이다. 혹시 자신이 소멸하여 대신에 복제를 하나 만든다면 그것은 바이러스가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런 경우는 바이러스가 증식하지 않으므로 자연도태가 작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생물에게는 자연도태가 작용하지만 물질에는 자연도태가 작용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물론 생물도 물질로 되어 있지만 본고에서는 은 이라는 의미로 쓰기로 한다.) 그런데 바이러스는 물질인데 자연도태가 작용하는 진기한 존재이다. 물질과..

과학/과학 2020.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