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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9

이 지구상에 많이 존재하는 <죽지 않는 생물>?

이 지구상에 많이 존재하는 ? -생명의 수수께끼를 푸는 - 사후의 세계 유령은 이미 죽은 자가 어떤 모습으로 활동을 계속하는 존재이다. 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므로 유령은 살아있다고 해서 좋을 것이다. 그러는 것은 유령은 죽었어도 살아있다. 곧 죽어도 죽지 않는다. 물론 유령도 여러 가지가 있어서 언제까지나 원기 있게 살아있는 것만이 아니다. 현세에 미련을 잘라버리면 사라져 없어질 것 곧 기간한정으로 살아있는 것도 꽤 있다. 그러나 그래도 사후에 살아있는 존재임에는 변함이 없다. 유령의 존재는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고 하는 대원칙을 깨는 존재이다. 내가 어릴 때 유령을 만나고 싶었던 것은 죽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령이 있으면 어떤 모습으로 사후의 세계가 존재할 터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사후의 세계가 존재..

과학/과학 2022.08.17

생명의 정의마저 흔드는 대사의 <있을 수 없는 반응>(3/3)

생명의 정의마저 흔드는 대사의 (3/3) --이어지는 보고는 생명의 기원해명의 열쇠인가-- 화학과 생물학의 사이 생물내의 생화학회로의 전체를 효소 없이 만들 수 있는지 어떤지에 대해서는 과학자들 간에 의견이 나뉘어 있다. 미국 스크립스연구소(Scripps Research)의 라마나라야난 크리슈나무르티(Rama_Narayanan Krishnamurti) 씨는 회로의 일부만을 재현하여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여 다른 어프로치를 취하고 있다. 크리슈나무르티 씨는 고 말한다. 씨는 현대의 세포 중에 일어나고 있는 것을 조사하여도 몇 십억 년이나 전에 일어난 일을 완전히 알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 크리슈나무르티 씨의 팀은 새로운 대사엔진을 만들어 내었다고 학술지 「Nature Communi..

과학/과학 2022.05.11

생명의 정의마저 흔드는 대사의 <있을 수 없는 반응>(2/3)

생명의 정의마저 흔드는 대사의 (2/3) --이어지는 보고는 생명의 기원해명의 열쇠인가-- 최초의 대사 생명은 기본적으로 활동적이다. 수목처럼 정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생물도 미미한 스케일로는 격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영국 유니버시티 카레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UCL)에 재적하고 있는 사비엘 씨는 살아있는 세포를 구멍이 뚫린 컵에 쏟는 물에 비유하고 있다. 쏟아지는 물의 양과 밑바닥에서 흐르는 양이 같으면 컵 안의 물의 양은 변하지 않으나 속은 변화하고 있다. 같은 모양으로 모든 생물은 영양을 받아들여 그것을 써서 몸을 만들거나 수복하거나 하고 있다. 끊임없이 수 천 종류의 화학반응이 어떤 물질을 다른 물질로 바꾸고 그 물질을 필요로 하는 장소에 운반하고 있다. ..

과학/과학 2022.05.10

40억 년의 진화의 역사를 다시 한 번 고쳐도 인류는 탄생할까?(3/3)

40억 년의 진화의 역사를 다시 한 번 고쳐도 인류는 탄생할까?(3/3) 굴드의 주장에도 일리가 있다. 실은 진화의 실험 안에는 아놀의 경우와는 다른 결과가 된 것도 있다. 예를 들면 나비파리의 실험 중에는 전혀 같은 환경이지만 각각의 집단이 다른 방향으로 진화해간 것을 나타내는 것도 있다. 이것은 자연도태와는 다른 진화의 메커니즘인 유전적 부동(浮動)이 작용한 결과라고 해석되고 있다. 우리들 사람의 경우를 생각하면 부친도 모친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유전자의 절반을 자에게 전한다. 예를 들면 부친이 일조의 대립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경우 그 한쪽만이 자에게 전해진다. 그 때 어느 쪽의 대립유전자가 자에게 전해지는지는 우연에 의한다. 이것은 모친의 경우도 같다. 이 어느 쪽의 대립유전자가 자에게 전해지는지 ..

생물과 무생물의 경계는 ? 잘 생각하면 무서운 미래가 보인다.

생물과 무생물의 경계는 ? 잘 생각하면 무서운 미래가 보인다. 포유류의 특징은 코가 길다는 것? 포유류란 무엇인가.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당연하지만 포유류를 조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포유류인 코끼리를 조사했다고 하자. 그 결과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다. 그 중에는 코가 길다는 것이 포유류의 특징이라는 의견도 있었고 모유로 아기를 키우는 것이 포유류의 특징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물론 코가 길다는 것은 포유류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 다른 포유류와의 공통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알기 위하여서는 다른 여러 가지 포유류도 조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생물에 대해서도 같은 말을 할 수 있다. 생물이란 무엇인가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생물을 조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우..

과학/과학 2022.04.08

'진화의 법칙'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약독화할 가능성

‘진화의 법칙’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약독화할 가능성 물질인데 자연도태가 작용한다? 바이러스는 다른 생물의 세포를 이용하여 자신을 복제시키는 물질이라고들 말한다. 이것은 오류는 아니지만 바이러스의 설명으로서는 불충분하다. 정확하게는 바이러스는 다른 생물의 세포를 이용하여 자신의 복제를 많이 복제시키는 물질이다. 혹시 자신이 소멸하여 대신에 복제를 하나 만든다면 그것은 바이러스가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런 경우는 바이러스가 증식하지 않으므로 자연도태가 작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생물에게는 자연도태가 작용하지만 물질에는 자연도태가 작용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물론 생물도 물질로 되어 있지만 본고에서는 은 이라는 의미로 쓰기로 한다.) 그런데 바이러스는 물질인데 자연도태가 작용하는 진기한 존재이다. 물질과..

과학/과학 2020.12.18

<2. 6. 2>의 법칙

의 법칙 인간 집단에는 이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이 법칙은 한 집단은 이라는 구성이 되기 쉽다는 법칙이다. 예를 들면 집단에서 무슨 일을 하면 2할인 사람은 솔선하여 리더십을 발휘하고 6할인 사람은 그 리더십에 따라 움직이고, 다른 2할은 멍하게 있다. 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다음으로 그 2할의 뒤진 사람을 제외하고 나머지 멤버로 활동하면 역시 멤버 중에 약 2할은 뒤진다. 거꾸로 뒤진 사람들만을 모아 한 구릅을 만들어 활동시키면 그 중 2할은 리더십을 발휘하기 시작하고 6할인 사람은 그에 이끌리어 활동한다. 이것은 우수한 사람들만을 모아 한 구릅으로 만든 경우에도 같은 모습으로 6할은 보통으로 움직이고 2할은 뒤진다. 스포츠의 세계에서도 돈을 걸어서 스타플레리어들을 모아도 발군의 강한 팀을 만들 수..

상식 2020.11.08

260 . 여우와 양들의 전쟁

260 . 여우와 양들의 전쟁 생물들이 같은 말을 쓰고 있던 시대에 여우와 양들이 전쟁을 하였다. 그러나 개들이 양들과 한 패가 되어서 함께 싸워 여우들을 물리쳤다. 여우들은 사절을 파견하여 양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평화롭게 살고 싶다면 그리고 전쟁의 걱정을 없애고 싶다면 개들을 이리로 넘겨주어야 한다.' 그러자 양들은 어리석게도 그 말을 따라서 개들을 넘겨주자 여우들은 개들을 먹어치우고 양들을 간단히 파별시켰다. https://www.youtube.com/watch?v=5OVORxR_a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