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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백의천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Florence Nightingale)

원조 백의천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Florence Nightingale) *프로렌스 나이팅겔(Florence Nightingale、1820년 5월 12일 - 1910년 8월 13일)=영국의 간호사. 사회기업가, 통계학자, 간호교육학자 당시 19 세기에 살았을 때는 일반인보다 적은 임금을 받았으며 사회적 지위가 매우 낮았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나이팅게일은 당대에도 최고의 교육을 받고 모국어인 영어는 물론 프랑스어, 그리스어, 이탈리아어, 라틴어를 마스터하고 그리스 철학에서 수학, 천문학, 다양한 과학, 미술, 음악, 시, 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 과정을 마스터하였다. 그 결과 그녀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겠다는 사명감을 느끼고 자신도 간호사가 되고 싶어 했다. 그녀의 부모는 당연히 반대했..

4월 30일, 오늘 명심할 명언. (120)

4월 30일, 오늘 명심할 명언. (120) 제비와 참새의 얼굴이 변하지 않는다. 화가 미치는 것을 알지 못한다. 집에 둥지를 틀고 사는 제비나 참새는 부엌에 불이 나서 집이 타고 있는 데도 얼굴은 조금도 변하지 않고 있다. 위험이 바로 앞에 닥치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 燕雀顔不變, 不知禍之急已也.(孔叢子, 論勢) 안작안불변, 부지화지급이야.(공총자, 논세) * 『공총자(孔叢子)』=중국 공자의 8세손, 한(漢)의 공부(孔鮒) 자는 자어(子魚)의 선이라 전해지는 공자 및 그 자손 대대의 언행을 기재한 책이다. 고대 중국의 책으로서 진한(秦漢)부터 위진(魏晉) 사이에 성립한 전 23편의 책,

오늘의 명언 2023.04.30

3월 31일, 오늘 명심할 명언. (90)

3월 31일, 오늘 명심할 명언. (90) 닭이 하늘에 올라간다 하나 어찌 장구할 수가 있으랴. 만일에 닭이 날개를 펴서 하늘에 올라간다고 해도, 오랫동안 하늘에 머물러 있을 수가 있겠는가. 원래 닭이란 높고 멀리 날 수 있는 새가 아니다. 만일에 능력이 없는 사람이 고위직에 올랐다 하더라도 그 능력이 명실상부하지 못하니 오래 견디어 지탱할 수 있겠는가. 翰音登于天, 何可長也.(易經, 中孚, 上九 象) 한음등우천, 하가장야.(역경, 중부, 상구 상)

오늘의 명언 2023.03.31

2월 14일, 오늘 명심할 명언. (45)

2월 14일, 오늘 명심할 명언. (45) 오래 엎드린 새는 반드시 높게 날고, 먼저 핀 꽃은 홀로 일찍 떨어진다. 伏久者飛必高, 開先者謝獨早.(菜根譚, 後集 76) 복구자비필고, 개선자사독조.(채근담, 후집 76) 날개를 접고 오래 쉬고 있던 새는 날면 다른 새들보다 훨씬 높이 날 수가 있다. 꽃은 일찍 핀 것은 예외 없이 일찍 떨어진다. 지금 날래지 못한다고 괴로워하지 말아 반드시 좋은 때가 올 수 있다. 유유자적하여 때를 기다린다.

오늘의 명언 2023.02.14

2월 3일, 오늘 명심할 명언.(34)

2월 3일, 오늘 명심할 명언.(34) 사람의 일은 바뀌는 법, 세월이 오고가서 고금을 이룬다. 人事有代謝, 往來成古今. (孟浩然. 與諸子登峴山) 인사유대사, 왕래성고금. (맹호연. 여제자등현산) 세상 변하는 것은 참으로 한이 없다. 날이 가고 달이오고 세월이 가서 사람이 가고 새로 태어나서 과거와 현재를 이룬다, 그러나 변하지 않은 것은 천지자연뿐이다.

오늘의 명언 2023.02.03

10월 8일, 오늘 명심할 명언. (281)

10월 8일, 오늘 명심할 명언. (281) 새는 궁하면 쫀다. 鳥窮則啄. (荀子, 哀公篇) 조궁즉탁. (순자, 애공편) 새는 배가 고파서 못 견디게 되면 저절로 무엇이거나 쪼아댄다. 이처럼 사람도 무슨 일에 곤란을 당하게 되면 어떤 꾀를 쓰더라도 벗어나려고 한다. 어떤 잘못을 추궁할 때는 바닥까지 철저히 파내려 하지 말고 도망칠 수 있는 길을 열어서 선도하려고 힘써야 한다. 피치 못할 사정이 있음을 헤아려주어야 한다.

오늘의 명언 2022.10.08

82, 매일 아침 뜰에 와서

82, 매일 아침 뜰에 와서 매일 아침 뜰에 와서 지죄는 작은 새야 산에서 네 왔으면 산일을 알리 진달래 꽃 피일 날은 언제인가 하노라. 작자-죽서(竹西), 반아당(半啞堂) 박죽서(朴竹西) (1819? ~ 1852?) 본관은 반남(潘南). 호는 죽서(竹西). 박종언(朴宗彦)의 서녀이며, 1817년(순조 17)∼1851년(철종 2)에 생존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아버지로부터 글을 배워 어려서부터 경사(經史)와 고시문(古詩文)을 탐독하였고, 소식(蘇軾)·한유(韓愈)를 숭모하였다. 10세에 이미 뛰어난 시를 지어 천재성을 발휘하였는데, 시문은 매우 서정적이며 대개 임을 애타게 그리워하는 여심과 기다리다 지친 규원(閨怨)을 나타내는 내용이다. 미모가 뛰어나고 침선에도 능하였다 하며, 동시대의 여류시인인 금원(錦..

10월 8일, 오늘 명심할 명언

10월 8일, 오늘 명심할 명언 새는 궁하면 쫀다. 鳥窮則啄. (荀子, 哀公篇) 조궁즉탁. (순자, 애공편) 새는 배가 고파서 못 견디게 되면 저절로 무엇이거나 쪼아댄다. 이처럼 사람도 무슨 일에 곤란을 당하게 되면 어떤 꾀를 쓰더라도 벗어나려고 한다. 어떤 잘못을 추궁할 때는 바닥까지 철저히 파내려 하지 말고 도망칠 수 있는 길을 열어서 선도하려고 힘써야 한다. 피치 못할 사정이 있음을 헤아려주어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c0jyHX0xKzk

오늘의 명언 2021.10.08

6월 7일, 오늘 명심할 명언

6월 7일, 오늘 명심할 명언 사람은 흐르는 물에 비추어보지 않고 멎은 물에 비추어본다. 人莫鑑於流水, 而鑑於止水. (莊子, 徳充符) 인막감어류수, 이감어지수. (장자, 덕충부) 흘러 움직이는 물에는 모습이 비추지 않으나 멎은 물에는 모습이 잘 비추어 보인다. 이처럼 사람의 마음도 움직이지 않은 부동 상태에 있어야 모든 것이 그 마음에 비춘다. 마음이 빈 상태에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오늘의 명언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