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미생물 9

<단백질은 재미있다.>는 호기심이 암 퇴치에 이어진다!?(1/3)

는 호기심이 암 퇴치에 이어진다!?(1/3) 미생물을 비롯한 여러 가지 생물이 인간에게는 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서 화제가 되는 일이 있다. 그런 생물의 능력도 원래를 찾아가 본다면 생체내의 단백질 등의 분자에 닿는다. 그 분자의 작용을 해명하는 구조생물학이 이제 여러 가지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생물의 기능은 단백질이 담당하고 있다. 최근 선충을 쓴 암 진단이 화제가 되었다. 이것은 암세포가 생성하는 어떤 물질을 선충이 검출하고 있음에 따라 일어나는 현상을 이용한 것이다. 검출에는 아마도 선충의 생체의 단백질이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되는데 어떤 단백질이 어떤 물질을 검출하고 있는지는 아직 해명되지 않았다, 곧 이제는 선충이 일으키는 현상을 이용하고 있을 뿐인데 그 메커니즘이 밝혀지면 의..

과학/과학 2022.12.12

<초 과혹>한 장소에서 <1억년>이나 산 미생물에서 <생명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한다.(3/3)

한 장소에서 이나 산 미생물에서 를 생각한다.(3/3) 미생물의 생존전략 미생물들은 어째서 모처럼 과혹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것일까. 모로노 씨가 분석한 고치(高知)의 무로도갑충(室戸岬沖)에서 굴착된 해저의 지층샘플 에서 미생물의 교묘한 생존전략에 다그칠 열쇠가 발견되었다. 해저 밑 지층은 일반적으로 깊어질수록 고온이 되고 어느 일정 온도가 넘으면 보통의 미생물은 살 수 없는 환경이 된다. 그런데 모로노 씨가 코아의 각각의 깊이의 장소에 어느 정도의 양의 미생물이 있는지를 조사해본바 기묘한 현상이 보였다. 먼저 해저 면에 비교적 가까운 깊이 200m의 온도라고 추정되는 지층에는 미생물이 1입방 센티미터 당 세포 수 1만 개 이상 존재하고 있었다. 보다 깊이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미생물의 수는 일단 감소하..

과학/과학 2022.12.07

<초 과혹>한 장소에서 <1억년>이나 산 미생물에서 <생명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한다.(2/3)

한 장소에서 이나 산 미생물에서 를 생각한다.(2/3) 미생물로서 극한환경은 의 환경!? 이외에도 지구의 여러 가지 극한환경에서 사는 생물이 근년 속속 발견되고 있다. 인도양의 열수분출공에서 발견된 미생물은 최대 122도C라는 고온에서도 증식된다는 것이 알려지고 있다. 또 남아프리카의 금 광산의 지하 3200m에서 발견된 미생물은 PH12.5라는 표백제에 상당하는 강알칼리성의 환경에서 증식 가능하다. 한편 유산에 상당하는 PH-0.06의 강산성의 환경에서 증식 가능한 미생물도 발견되고 있다. 다시 방사선에 강한 미생물도 존재한다. 세계 각지의 사막에서 발견되고 있는 데이노코카스 라디오듀란스(Deinococcus radiodurans/이라는 뜻)라는 방사선내성세균으로 약 70년 전의 미국에서 방사선으로 살..

과학/과학 2022.12.06

<초 과혹>한 장소에서 <1억년>이나 산 미생물에서<생명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한다.(1/3)

한 장소에서 이나 산 미생물에서 를 생각한다.(1/3) 지구상의 초 과혹한 환경 소위 에서 사는 미생물이 이어서 발견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수100도C나 되는 열수가 분출하는 심해의 열수분출공이나 극한의 남극의 빙상 하 다시 건조한 사막 등 보통의 생물이라면 도저히 살 수 없는 환경이지만 그중에서도 세계를 놀라게 한 것이 의 지층에서 발견된 영양이 거의 없는 환경에서 사는 미생물이 있다. 이런 미생물들은 도대체 어떻게 해서 과혹한 환경에서 살아나가고 있는 것일까. 보인 것은 태고에서 반복되어온 미생물들의 서바이벌과 거기서 이겨 내기 위한 놀라운 생존전략이다. 한 미생물은 생명 진화의 살아온 길을 알 수 있는 실마리일 뿐 아니라 우리들의 생명의 상식을 크게 뒤집는 존재이다. 라는 궁극의 물음에 다그친다...

과학/과학 2022.12.05

건강한 장수를 위하여 새로운 기능성물질을 발견

건강한 장수를 위하여 새로운 기능성물질을 발견 옛날부터 사람은 신체에 좋은 식물에 높은 관심을 가졌다. 근년에는 매스컴 등에서 소개되면 그 식품이 순간 매진되거나 그것만을 먹는 사람도 나온다. 그러나 그 성분이 어떻게 몸에 듣는지 바르게 이해하고 바른 섭취 방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화의 큰 요인은 활성산소 일본은 세계에서 유례없는 고령사회가 되고 있다.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은 2021년도에 29.1%가 되고 있지만 이것은 고령화사회(7%), 고령사회(14%)의 수준을 초월하여 다시 초고령사회(21%)의 수준도 초월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사람들이 장수하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한편 소자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사회의 고령화율은 상승을 계속하고 있다. 그런 때문에 사회보장의 ..

과학/과학 2022.08.16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미래의 식료> (4)

이 만들어내는 (4) 현재의 농업보다 효율이 좋고 환경부하도 낮다. 실용화까지에 있는 여러 가지 과제 시스템의 구성요소는 모두 존재하지만 금후는 공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회수하여 사용이 끝난 솔라파넬이 재이용 가능할지 대규모의 테스트를 할 필요가 있다고 레가는 말한다. 스코틀란드의 제임스 휴톤 연구소(James Hutton Institute)의 비트 이아넷타는 말한다. 그러나 식품은 단백질이나 탄수화물 등의 주요한 영양소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이아넷타는 미생물을 쓴 식품이 주류가 될 것인지 어떤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드러내었다. 농업기술 컨설던트인 도비 못토람 박사는 말한다.

과학/과학 2021.12.16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미래의 식료> (3)

이 만들어내는 (3) 현재의 농업보다 효율이 좋고 환경부하도 낮다. 미생물 단백질은 환경에도 좋다. 미국 과학 아카데미기요에 게재된 이번 연구에서는 태양전지를 시용한 미생물에 의한 식료생산 시스템과 종래의 농업에 의한 토지이용과 에너지효율을 처음으로 정량적으로 비교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생산프로세스의 효율성을 산출하는 데에 현대의 기술에 관한 데이터를 썼다.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회수하여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미생물을 가공하는 등 각 공정의 효율을 계산하였다. 그 결과, 미생물에 의한 생산시스템은 농작물이 필요로 하는 물의 겨우 1%. 및 밭에서는 무익한 비료를 겨우 필요로 하는 것뿐이라는 것이 분명해졌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태양전지와 미생물을 사용한 프로세스에서는 1핵터 당 연간 15톤의 단백질을 생..

과학/과학 2021.12.15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미래의 식료> (1)

이 만들어내는 (1) 현재의 농업보다 효율이 좋고 환경부하도 낮다.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 세계에서는 금후 식량난이 일어날 것을 지적하고 있다. 여러 가지 식료가 인공적으로 만들어져 왔다. 그리고 에서도 태양광발전을 활용하여 매우 효율적으로 프로테인(protein/단백질)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미생물로 단백질을 인공적으로 만든다. 미생물에서 태양광 발전을 활용함으로써 단백질을 만들 수 있다. 소라 파넬에서 전력과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미생물의 연료를 만들고 그것을 써서 미생물을 바이오리액터bioreactor/생물반응기) 통으로 배양하여 건조한 프로테인. 파우다로 가공하는 것이라 한다. 그러면 단백질의 양은 대두 등의 작물의 10배 이상이나 된다는 연구결과가 새롭게 발표되었다. ===*바이오리..

과학/과학 2021.12.13

식물 호르몬 연구(3)

식물 호르몬 연구(3) 인류의 위기를 구할 식물이 비장하고 있는 힘을 해명한다. 식물 호르몬은 환경문제에도 공헌한다. 이전에 내가 소속한 미국의 솔크연구소(Salk Institute for Biological Studies=1963년에 조나스 솔크에 의하여 창설된 생물의학계의 연구소)라는 곳에서는 CO2의 배출을 억제하는 방법으로서 식물의 기능을 살리는 연구가 행해지고 있다. 여러분도 식물은 CO2를 흡수하여 광합성을 행하고 당을 생성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식물을 불어나게 하면 대기 중의 CO2를 줄일 수 있느냐 하면 그리 간단한 일은 아니다. 요는 CO2는 식물의 광합성에 의하여 당으로 고정되므로 그 때는 대기 중의 CO2는 줄지마는 예를 들면 그 당을 사람이나 동물이 먹으면 ..

과학/과학 202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