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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속의 얼굴 변화는 사피엔스로의 진화 그 자체였다.(5)

사람속의 얼굴 변화는 사피엔스로의 진화 그 자체였다.(5) 이족보행의 진화도 뇌의 용적 증대도 알 수 있다. 저작기관의 퇴출이 언어발성도 가져왔다? 원숭이다운 이미지가 약해진 원인(原人) 호모 에렉투스의 얼굴인데 그것도 우리들에 비하면 크게 돌출한 치열은 경추(頸椎)와의 사이가 넓고 구강은 속이 넓었다. 이 때부터 후두는 구강의 바로 뒤에 이어지는 인두상부에 흡수된 때문에 후두의 위치가 낮은 우리들처럼 말을 소리 내어 말할 수는 없었던 것 같다. 그러나 약 70만 년 전에 원인(原人)에서 진화한 구인에 속하는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Homo heidelbergensis)에게는 치열과 경추의 사이의 스페이스가 좁아져서 후두가 수납할 수 없게 되어 목(頸)의 중간 정도로 낮아졌다고 추측된다. 곧 우리들처럼 말..

<미지의 장기> 발견

발견 -귀, 코, 목 질환에 새로운 연구 성과 기대- 관상선(管狀腺)은 비강과 인두의 교차부에 위치한다. 의사들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타액선이라 생각되는 것을 비강 안에서 발견하였다. 이 선이 새로운 장기로서 정식으로 명명되기에는 새로운 연구가 필요하다. 이 발견은 두경부 암이나 만성적인 귀, 코, 목의 병 치료에 영향을 끼친다. 네덜란드의 의사는 비강과 인두 사이에 숨어있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장기를 발견했는지 모른다. 의사들은 우연히 이 선을 발견하였다. 전립선암 환자를 스캔한바 이 비강 안에 놀라운 사실이 있었다. 타액선처럼 보이는 2개의 평탄하고 꾸불꾸불한 구조물이 존재했던 것이다. 방사선종양학자인 워타 보겔(Wouter Vogel)은 보도자료에서 고 말했다. 새로운 연구결과 이 수수께끼..

과학/과학 2020.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