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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 69

7월 30일, 오늘 명심할 명언

7월 30일, 오늘 명심할 명언 사람은 그 친애하는 바에 따라 치우친다. 人之其所親愛而辟焉. (大學) 인지기소친애이벽언. (대학) 사람은 자신이 곱게 보는 사람 또는 친한 사람에 대해서는 치우쳐 대한다. 애정이나 이익 때문에 마음이 끌리어 바른 판단을 못하게 되어 공평함을 잃게 되는 것이다. 눈에 콩깍지가 쓰인다는 속말을 생각해보라.

오늘의 명언 2021.07.30

7월 25일, 오늘 명심할 명언

7월 25일, 오늘 명심할 명언 칼은 숫돌에 갈아야 날카로워진다. 劍待砥而後能利. (淮南子, 脩務訓) 검대지이후능리. (회남자, 수무훈) 검 곧 칼은 숫돌에서 갈아야 예리하게 만들 수가 있다. 갈았던 검도 오랜 동안 내버려두면 녹이 슬어서 못쓰게 된다. 이처럼 사람도 훌륭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끊임없이 수양하고 연단해야 한다. 숫돌에 가는 수고 그리고 연단하고 수양하는 수고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카테고리 없음 2021.07.25

7월 24일, 오늘 명심할 명언

7월 24일, 오늘 명심할 명언 배운 후에 부족함을 알고 가르친 후에 어려움을 안다. 學然後知不足, 教然後知困. (禮記, 學記) 학연후지부족, 교연후지곤. (예기, 학기) 우리는 배움으로써 자신이 부족함을 알게 되고 가르치고 난 다음에 가르친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안다는 말이다. 남에게서 배우는 것보다도 남을 가르친다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므로 가르치는 입장에 있는 사람은 몇 배의 연구로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오늘의 명언 2021.07.24

7월 23일, 오늘 명심할 명언

7월 23일, 오늘 명심할 명언 진격함에 명예를 구하지 말고 물러섬에 죄를 피하지 말며 오로지 백성을 지킨다. 進不求名, 退不避罪, 唯民是保. (孫子, 地形篇) 진불구명, 퇴불피죄, 유민시보. (손자, 지형편) 전장에서 군이 진격함에 있어서 지휘관은 자신의 공명을 구하려 해서는 안 된다. 퇴각할 때에도 자신의 책임을 피하려 해서는 안 된다. 나가거나 물러서거나 오로지 백성의 안전만을 목표로 해야 한다.

오늘의 명언 2021.07.23

7월 22일, 오늘 명심할 명언

7월 22일, 오늘 명심할 명언 끝까지 오른 용은 후회한다. 亢龍有悔. (易經, 乾, 上九) 항룡유회. (역경, 건, 상구) 항룡(亢龍)이란 하늘 끝까지 올라간 용이라는 말이다. 더 올라갈 곳이 없으니 내려가는 길 밖에 없어서 후회를 하게 된다함이다. 곧 최고 권력의 지위에 달했을 때는 패망의 길에 직면하여 후회하게 되는 경우에 처하게 된다. 물러서거나 사양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상승하기만을 추구한 때문이다.

오늘의 명언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