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운석에서 지구에는 없었던 광물 3개나 발견(1/3) -약 15톤의 소말리아의 엘알리운석- 초기 태양계의 천체충돌을 알 수 있는 실마리로서 소마리아의 엘알리(El Ali)라는 동네에서 떨어진 목동이나 가축이 목을 축이려 모이는 우물이 있다. 그 가까이는 일찍이 적색을 띤 금속질의 거석이 있었다. 무게는 약 15.2톤이다. 낙타 목동들은 대대로 칼을 가는 숫돌로서 이용해왔다. 그러나 이 거석의 역사는 더 오래고 태양계의 창성기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 금속덩이는 이라 해서 알려져서 지금까지 발견된 운석 중에서는 9번째로 크다. 지구에 낙하한 시기는 확실하지 않다. 과학자들은 최근 이 운석에 지구상의 자연계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광물이 적어도 3종류 함유되어 있다고 발표하였다. 각각 광물의 화학적 성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