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오늘 명심할 명언. (182) 7월 1일, 오늘 명심할 명언. (182) 정치는 바로잡는 것이다. 노나라 실권자 계강자(季康子)의 정치의 방법에 대한 질문에 공자가 답한 말이다. 정치의 요체는 바른 일을 행하는 것이다. 권력자가 솔선수범하여 바른 일을 한다면 누가 따르지 않겠는가.(공자의 말이다.) 政者正也.(論語, 顔淵) 정자정야.(논어, 안연) 오늘의 명언 2023.07.01
6월 15일, 오늘 명심할 명언. (166) 6월 15일, 오늘 명심할 명언. (166) 우러러볼수록 점점 높아지고, 뚫고 들어갈수록 점점 단단하기만 하다. 높은 것은 올려다볼수록 높고, 단단한 것은 송곳으로 뚫으면 뚫을수록 단단하게만 느껴진다. 공자의 인격의 고매함과 견고함은 이와 비슷하다.(안연이 공자를 찬양한 말이다.) 仰之彌高, 鑽之彌堅.(論語, 子罕) 앙지미고, 찬지미견.(논어, 자한) 오늘의 명언 2023.06.15
5월 4일, 오늘 명심할 명언. (124) 5월 4일, 오늘 명심할 명언. (124) 인은 사람의 마음이고, 의는 사람의 길이다. 인은 사람의 자연스러운 마음의 발로이고, 의는 사람으로서 벗어나지 않고 밟아 나아갈 정당한 길이다. 仁人心也, 義人路也.(孟子, 告子上11) 인인심야, 의인로야.(맹자, 고자상11) 오늘의 명언 2023.05.04
5월 1일, 오늘 명심할 명언. (121) 5월 1일, 오늘 명심할 명언. (121) 대군의 총수는 빼앗을 수 있으나,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그의 뜻을 빼앗을 수는 없다. 대군을 지휘하는 장수를 생포하여 그 지휘권을 빼앗을 수는 있지만, 아무리 지위가 낮은 사람이라도 굳은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 어떠한 힘도 그의 정신을 빼앗을 수는 없다. 좋은 일을 하기 위하여 굳은 신념을 가지고 자주적으로 실천에 힘쓸 일이다. (공자의 말이다.) 三軍可奪帥也, 匹夫不可奪志也.(論語, 子罕) 삼군가탈수야, 필부불가탈지야.(논어, 자한) 오늘의 명언 2023.05.01
4월 5일, 오늘 명심할 명언. (95) 4월 5일, 오늘 명심할 명언. (95)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지 못함을 걱정하라. 사람은 남이 나를 인정해 주지 않는 것만을 생각하여 열등감을 가지거나 실망하거나 섭섭해 하거나 속상해한다. 그러나 남의 진가를 인정하지 않는 나 자신을 반성하고 고민하는 사람은 적다. 남을 이해하려 노력해야 할 일이다. (공자의 말이다.) 不患人之不己知, 患不知人也.(論語, 學而) 불환인지부기지, 환부지인야.(논어, 학이) 오늘의 명언 2023.04.05
3월 21일, 오늘 명심할 명언. (80) 3월 21일, 오늘 명심할 명언. (80) 노한 마음을 남에게 옮기지 않고, 잘못을 다시 저지르지 않는다. 성이 나더라도 자신의 가슴속에 묻어서 남이나 다른 일에 옮기지 않고, 잘못은 두 번 다시 저지르지 않는다. 공자가 젊어서 죽은 안회(顔回)를 칭찬한 말이다. (노나라 군주 애공에게 공자가 한 말이다.) 不遷怒, 不貳過.(論語, 雍也) 불천로, 불이과.(논어, 옹야) 오늘의 명언 2023.03.21
3월 1일, 오늘 명심할 명언. (60) 3월 1일, 오늘 명심할 명언. (60) 분발하지 않으면 깨우침이 없다. 긴장하여 돌파구를 구하는 정렬이 없는 사람에게는 문이 열리지 않는다. 두드려야 문은 열린다. 가르침을 받는 자는 이해하기 위하여 애쓰고 괴로워하고 추구하는 정렬이 없으면 열어 깨우쳐도 헛일이 된다. 알려고 애쓰고 분발함이 꼭 있어야 인식의 문이 열린다.(공자의 말이다.) 不憤不啓.(論語, 述而) 불분불계.(논어, 술이) 오늘의 명언 2023.03.01
11월 1일, 오늘 명심할 명언. (305) 11월 1일, 오늘 명심할 명언. (305) 의롭지 못한 방법으로 부하고 귀하게 되는 것은 나에게는 뜬구름과 같다. 不義而富且貴, 於我如浮雲. (論語, 述而) 불의이부차귀, 어아여부운. (논어, 술이) 부자가 되거나 높은 지위를 얻기 위하여 갖은 방법을 다하는 수가 있다. 의롭지 못한 방법으로 부자가 되거나 높은 지위를 얻는 것은 나에게는 뜬구름과 같아서 내 마음을 움직이지 못한다. 공자의 말이다. *부(富)에 대하여 공자는 이렇게도 말하였다. (술이) 오늘의 명언 2022.11.01
9월 25일, 오늘 명심할 명언. (268) 9월 25일, 오늘 명심할 명언. (268)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안다. 聞一以知十. (論語. 公冶長) 문일이지십. (논어, 공야장) 공자가 제자인 자공(子貢=賜)에게 안회(顔回)를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물었다. 이에 대하여 자공이 한 말이다. 안회는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알지만 저는 둘밖에 모릅니다 하고 겸손하게 말한다. 오늘의 명언 2022.09.25
7월 7일, 오늘 명심할 명언 (188) 7월 7일, 오늘 명심할 명언 (188) 지나친 것은 부족한 것과 같다. 過猶不及 .(論語, 先進) 과유불급. (논어, 선진) 지나친 것이 틀린 것이라면 모자란 것도 또한 틀린 것이다. 도는 중용에 있다. 자공이 자장(子張=師)과 자하(子夏=商) 중 누가 나은지를 물었다. 공자는 자장은 좀 지나치고 자하는 좀 모자라다고 했다.(자장과 자하를 평한 공자의 말이다.) 지나쳐도 안 되고 부족해도 안 된다. 균형이 잡힌 인간이야말로 이상적이다. 오늘의 명언 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