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루이 파스퇴르 이야기 (2/5)

5, 루이 파스퇴르 이야기 (2/5)

 

 

2, 생애

 

 

루이 파스퇴르는 프랑스 쥬라지방의 도르에서 피혁직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1843년 파리의 고등사범학교(불어 ; École normale supérieure、약칭 ENS)에 입학하여 1846년에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화학을 전공했는데 처음에는 재능이 뜨이지 않아서 지도교수의 한 사람은 그를 <평범하다>고 평했다.

 

초기의 화학자시대의 업적으로서는 주석산(酒石酸)의 성질의 해명(1849년)이다.

파스퇴르는 이 결정학에 관한 박사논문에 의하여 스트라스부르대학( 영어 ; Strasbourg University) 화학교수의 지위를 취득했다.

1854년에 리루의 새로운 이과대학의 학부장으로 지명되었다. 1857년에는 고등사범학교의 사무국장 겸 이학부장이 되었다.

이 시기에 아르고을 제조업자로부터 <와인의 부패원인 조사> 의뢰를 받고 이것이 그를 생물학 특히 미생물학의 연구를 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1861년에 『자연발생설의 검토』라는 저서를 내고 종래의 <생명의 자연발생설>을 부정하였다.

 

1862년 4월 20일 파스퇴르와 클로드 베르나르（Claude Bernard, 1813-1878, 프랑스 의사, 생리학자)는 후의 저온살균법으로 알려진 최초의 실험을 행하였다.

1865년 파스퇴르는 양잠업의 구제에 당했다. 그 무렵 미립자병이라 불리는 병에 의하여 많은 누에가 죽고 있었다. 파스퇴르는 거기서 많은 힌트를 얻었다.

 

연구 도중 1867년에 뇌졸중으로 쓰러져서 좌 반신불수가 되었지만 미립자병이 누에알에 노제마(Nosema apis)라 불리는 원생생물(미포자충)의 감염이라는 것을 밝혀 미립자병을 방지하는 길을 열었다. 파스퇴르는 혐기성균 곧 공기나 산소 없이 증식하는 미생물을 발견하였다.

 

1893년 솔본느대학에서 가루노대통령( Marie François Sadi Carnot, 프랑스공화국 제5대대통령)으로부터 받았다.

1895년 미생물학에서 최고의 영예인 레빈후크 메달（네덜란드어 : Leeuwenhoekmedaille, 네덜란드과학아카데미가 수여하는 미생물학의 상）을 수상했다.

 

1895년, 1868년부터 파스퇴르를 괴롭히던 합병증이 원인이 되어서 사거했다. 노틀담사원에 묻혔는데 유혜는 파스퇴르 연구소의 지하성당으로 개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