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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과학자

19, 프리드리히 하인리히 알렉산더 폰 훔볼트 이야기(3/3)

간천(澗泉) naganchun 2024. 10. 18. 03:01

19, 프리드리히 하인리히 알렉산더 폰 훔볼트 이야기(3/3)

==지질학과 지리학의 방대한 조사보고를 남긴 박물학자==

 

 

말년과 인물

 

80세 생일이 테겔 저택에서 축하를 받았다. 그 시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했으며, 오전 3시 이전에 잠자리에 드는 경우는 드물었다. 보통 7시에서 8시까지 잠을 잤다.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 때문에 정기적인 수입을 얻기 위해 궁정의 직무에서 은퇴하지 않았다.

 

말년에는 홍수처럼 많은 방문객이 있었으며, 매년 평균 3,000통 이상의 편지를 받았다. 그중 2,000통에는 훔볼트 자신이 직접 답장을 썼고, 그 비용도 직접 부담했다. 그는 남은 인생을 자신의 과제, 특히 코스모스5권의 완성에 집중했다(3권은 1850년에, 4권은 1858년에 출판되었다).

 

185989세의 나이로 사망했을 때, 국장이 거행되었다. 511, 훔볼트의 관은 형과 그 형의 아내 카롤리네의 옆에 가족 묘지에 안장되었다.

 

덧붙여서, 평생 결혼하지 않았으며 남성과의 교류를 선호했다고 한다.

훔볼트는 사교적일 뿐만 아니라 매우 부지런히 편지를 쓰는 사람이었으며, 어떤 해에는 1년에 1,000통의 편지를 소화할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