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닐스 보어 이야기 (3/5)
==양자가설과 연결된 새로운 원자모델을 고안했다.==
3, 업적
보어의 연구는 실험 물리학에서 시작되었고, 이후 점차 이론적 경향이 강해졌다.
1911년의 박사 논문에서는 금속 내의 전자를 고전 이론으로 다루는 한 자기성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영국 유학 초기 단계에서는 실험적 연구를 수행했으나, 러더퍼드 밑에서 유학 중 이론가로 전향하였다.
이 시기에 수소 원자의 보어 모델의 착상을 얻었다.
덴마크로 귀국한 후, 위에서 언급한 수소 원자의 보어 모델을 제안하고 동시에 대응 원리를 제창하였다. 또한, 양자역학의 창출에 기여하고, 상보성 개념을 확립했다. 더 나아가 원자핵의 액적 모형을 개량하여 우라늄-238이 아닌 235가 핵분열을 일으키기 쉬운 것을 지적했다.
20세기 초의 물리학에 다양한 공헌을 하여, 상대성 이론의 확립자인 아인슈타인과 쌍벽을 이룬다고 평가받는다. 아인슈타인과는 양자역학의 기초 이론 분야에서 많은 논쟁을 벌였다. 아인슈타인이 <광자 상자>라는 사고 실험을 제기하여 불확정성 관계 ΔEΔt > h의 성립에 이의를 제기하자, 일반 상대성 이론을 사용해 ΔEΔt > h를 옹호하며 아인슈타인에 반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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