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주피터신과 원숭이
주피터신은 숲에서 사는 동물들에게 모든 동물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자를 왕으로 한다고 선포했다.
그러자 거기에 다른 자가 섞이어 마음은 어질지만 코는 낮고 털이 벗어진 젊은 원숭이가 찾아와서 왕의 영광을 받고 싶다고 말하였다.
이 말을 듣고 모두는 그의 어머니를 웃음거리로 삼았다.
그러나 그녀는 의연히 대답했다.
“신이 아들에게 영예를 줄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어머니인 나는 그가 우아하고 고와서 누구보다도 아름답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zed7MmMY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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